@neoran97 1/N "해시드 김서준 대표와는 어렸을때부터 친했다."
해시드 코파운더 김성호 파트너는 김서준 대표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창업 전부터 친한 사이였다. 해시드에선 2017년 ~ 2018년 액셀러레이션 파트에서 일했고, 2019년에는 아시아 지역의 딜 발굴, 2020년부터는 쭉 파트너로 근무하고 있다.
해시드 코파운더 김성호 파트너는 김서준 대표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창업 전부터 친한 사이였다. 해시드에선 2017년 ~ 2018년 액셀러레이션 파트에서 일했고, 2019년에는 아시아 지역의 딜 발굴, 2020년부터는 쭉 파트너로 근무하고 있다.
2/N “개인 자산은 이더리움에 비중이 가장 많다."
2016년 경, 김서준 대표의 추천으로 이더리움을 15,000원에 샀고 7,000원까지 하락했었다.(물린 경험 있음.) 현재 비트코인은 없고, 개인 자산은 이더리움이 가장 많다.
2016년 경, 김서준 대표의 추천으로 이더리움을 15,000원에 샀고 7,000원까지 하락했었다.(물린 경험 있음.) 현재 비트코인은 없고, 개인 자산은 이더리움이 가장 많다.
3/N “누구나 그렇듯이 해시드도 초기에는 조그마한 회사였다."
초기에는 아비트라지 봇 운영으로 시작했고, 이후 ICO와 백서 정보 공유 및 스터디를 시작했다. 이더리움 투자도 병행했었는데 물린 기간 이후로 수익률이 너무 좋아서 벤처 투자업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초기에는 아비트라지 봇 운영으로 시작했고, 이후 ICO와 백서 정보 공유 및 스터디를 시작했다. 이더리움 투자도 병행했었는데 물린 기간 이후로 수익률이 너무 좋아서 벤처 투자업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3.5/N 해외 코인 프로젝트가 한국에 홍보를 하고싶어하는 니즈가 있어서 해시드 미디어를 만들어 대중에게 정보를 제공하자는 생각이 있었고, 해시드 라운지 밋업 브랜드도 만들어서 해시드의 리서치 결과를 공유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해시드를 알렸다.
4/N “해시드의 투자 수익률이 100,000%가 넘는다”
초기 멤버들의 총 투자 금액은 6억 5천이었고, 현재는 4조 ~ 5조 사이 투자 금액을 굴리고 있다. 다행히 저점일때 투자를 시작을 해서 크립토 원터(하락장)을 버틸 수 있는 체력이 되어있었다.
초기 멤버들의 총 투자 금액은 6억 5천이었고, 현재는 4조 ~ 5조 사이 투자 금액을 굴리고 있다. 다행히 저점일때 투자를 시작을 해서 크립토 원터(하락장)을 버틸 수 있는 체력이 되어있었다.
5/N “현재 크립토 VC 시장은 기관들의 싸움이다"
요즘은 기관에서 펀딩을 받아서 조단위의 펀드를 구성하는 추세이다. 해시드도 초기에는 외부 자금 없이 운영했는데, 안정적으로 투자를 하려면 외부 자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어 현재는 투자 펀드를 구성하여 외부 자금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요즘은 기관에서 펀딩을 받아서 조단위의 펀드를 구성하는 추세이다. 해시드도 초기에는 외부 자금 없이 운영했는데, 안정적으로 투자를 하려면 외부 자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어 현재는 투자 펀드를 구성하여 외부 자금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6/N “투자할땐 창업자의 자질을 가장 많이 본다"
창업자가 같이 갈 수 있는 창업자인지 검증하기 위해 노력한다. 해시드 팀과 창업 팀 미팅 시 질의응답을 통해 적절한 챌린지를 주는데, 창업자가 얼마만큼의 자신감을 갖고 챌린지를 극복하는지 보고 투자를 결정한다.
창업자가 같이 갈 수 있는 창업자인지 검증하기 위해 노력한다. 해시드 팀과 창업 팀 미팅 시 질의응답을 통해 적절한 챌린지를 주는데, 창업자가 얼마만큼의 자신감을 갖고 챌린지를 극복하는지 보고 투자를 결정한다.
7/N “루나가 이렇게까지 대성공할지 몰랐다."
루나 가격이 너무 올라서 운용하는 자산의 대부분이 루나이다. 상장이 3000원에 되고 그 이후로 가격이 250원정도까지 떨어졌는데, 좋게 포장하면 너무 저평가 되어있는 코인이라고 보았고 루나의 비전을 믿고 가자라는 파트너들 사이에 합의가 있었다.
루나 가격이 너무 올라서 운용하는 자산의 대부분이 루나이다. 상장이 3000원에 되고 그 이후로 가격이 250원정도까지 떨어졌는데, 좋게 포장하면 너무 저평가 되어있는 코인이라고 보았고 루나의 비전을 믿고 가자라는 파트너들 사이에 합의가 있었다.
7.5/N 그런데 성공할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성공할거라고는 예상 못했다.
8/N “해시드도 투자 실패 많이하고, 손절도 한다"
특히 2017 ~ 2018년도떼 실험적인 프로젝트가 많았고, 성공하는 수는 상위 0.x%이다보니 이런 과정들을 겪었다. 잘못 투자한 것에 대한 판단은 창업자와의 관계와 프로젝트 비전과 연결이 되어있다.
특히 2017 ~ 2018년도떼 실험적인 프로젝트가 많았고, 성공하는 수는 상위 0.x%이다보니 이런 과정들을 겪었다. 잘못 투자한 것에 대한 판단은 창업자와의 관계와 프로젝트 비전과 연결이 되어있다.
8.5/N 창업자들이 느슨하게 일하는 경우도 있고, 코인이 아니라 다른 비즈니스에 집중을 한다던지 등 대외적인 변수들이 많다. 마일스톤을 지켜나가지 못할때 이유 없이 다른걸 하고 있을때나, 새로 하는것에 대해 비전을 이해하지 못할때 중간에 팔고 나오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9/N “아직 100% 엑싯한 프로젝트가 없다"
이 시장이 너무 초기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잘되면 더 잘될 여지가 있다. 페이스북(메타)를 100억에 투자해서 1조에 팔고 나오면 아쉬운것처럼, 5~10년 뒤에는 100배 1000배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잘하는 회사는 웬만하면 들고가자라는 기조다.
이 시장이 너무 초기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잘되면 더 잘될 여지가 있다. 페이스북(메타)를 100억에 투자해서 1조에 팔고 나오면 아쉬운것처럼, 5~10년 뒤에는 100배 1000배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잘하는 회사는 웬만하면 들고가자라는 기조다.
9.5/N 그러나, "현금이 부족할 때" 또는 "훨씬 더 좋은 투자 기회가 있을 때” 판매하기도 한다.
10/N "해시드도 FoMo를 느낀다”
기존 투자회사는 투자 검토부터 실제 투가까지 몇개월 걸린다. 그러나 크립토는 한달 ~ 한달 반 이내에 투자가 마무리되고, 전세계 VC들이 경쟁을 하다보니 포모잉이 기본 문법이다. 그래서 해시드도 투자 결정 프로세스가 빠르다.
기존 투자회사는 투자 검토부터 실제 투가까지 몇개월 걸린다. 그러나 크립토는 한달 ~ 한달 반 이내에 투자가 마무리되고, 전세계 VC들이 경쟁을 하다보니 포모잉이 기본 문법이다. 그래서 해시드도 투자 결정 프로세스가 빠르다.
10.5/N 잘될때 도와주는것보다 잘 안될때 도와준 사람에게 고마움을 더 느끼는 것처럼, 초기 투자VC와 중간 투자 VC의 입지가 다르다. 그래서 해시드는 초기 투자를 선호하는 펀드이다.
11/N "해시드 제외, 투자 잘하는 VC는 A16Z와 멀티코인캐피탈”
A16Z은 크립토에 투자하기 오래전부터 시장을 팔로업하였고, 이후 크립토 전용 펀드(3,500억)를 만들어 투자하기 시작하였다. 창업자들을 잘 도와주기도 하고, 비전을 맞추어 심사숙고해서 투자를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A16Z은 크립토에 투자하기 오래전부터 시장을 팔로업하였고, 이후 크립토 전용 펀드(3,500억)를 만들어 투자하기 시작하였다. 창업자들을 잘 도와주기도 하고, 비전을 맞추어 심사숙고해서 투자를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11.5/N 실제 투자하는 회사를 보면 투자 방식이 좀 다르다. 보통 ICO와 상장 절차를 거치는데, B~C라운드까지 올라간다음 상장을 하는 경우가 있다. 미국 전통 VC들의 특징이기도 하며, 최대한 벨류를 높여서 상장하는 전략을 가져간다.
멀티코인은 지난 3년사이에 가장 성장한 VC 회사이다.
멀티코인은 지난 3년사이에 가장 성장한 VC 회사이다.
12/N “크립토에서 가장 주목하는 분야는 게임과 테라다"
테라와 게임 생태계 투자 수익률이 가장 좋았고, 테라의 다양한 앱에 투자하는 편이다. 미국은 디파이 인프라 투자에 관심을 둔 반면에, 해시드는 2019년에 게임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시작했다.
테라와 게임 생태계 투자 수익률이 가장 좋았고, 테라의 다양한 앱에 투자하는 편이다. 미국은 디파이 인프라 투자에 관심을 둔 반면에, 해시드는 2019년에 게임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시작했다.
13/N “코스모스를 비롯한 인터블록체인, 올해 부상할 것이다"
비탈릭도 멑티체인이 주류가 될것이다라고 얘기했었고, 코스모스도 잘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코스모스가 작년에 IBC 라이브가 되며 타 메인넷으로 토큰이 오갈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인터블록체인이 올해 많이 부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탈릭도 멑티체인이 주류가 될것이다라고 얘기했었고, 코스모스도 잘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코스모스가 작년에 IBC 라이브가 되며 타 메인넷으로 토큰이 오갈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인터블록체인이 올해 많이 부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13.5/N 코스모스는 자체 메인넷을 띄을 수 있는 환경이다보니, 처음부터 생태계를 꾸려나갈 수 있는 독특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서 유심히 보는중이다. 그러나 전체 코스모스 생태계의 가치를 코스모스 코인이 흡수하는 구조가 아니라 가격과는 별개로 갈 수 있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14/N “단기적으로 유동성이 줄어들 수 있지만, 비트코인 1억 간다"
메크로 관점으로는 유동성이 좀 줄어들 수 있다고 내부적으로 예상한다. 해시드 관점으로는 너무 많은 회사들이 크립토로 들어오고 있고, 헷지펀드들도 전부 들어오고(레이달리오 포함) 기관 자금이 유입되고있는건 확실하기 때문에
메크로 관점으로는 유동성이 좀 줄어들 수 있다고 내부적으로 예상한다. 해시드 관점으로는 너무 많은 회사들이 크립토로 들어오고 있고, 헷지펀드들도 전부 들어오고(레이달리오 포함) 기관 자금이 유입되고있는건 확실하기 때문에
14.5/N 2018년도에 떨어졌던 것처럼 떨어지진 않을것이고 어느정도 바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 상황이 잘 맞으면 1억 갈 수도 있을 것 같다.
15/N “게임 분야는 꾸준히 잘 될것이다"
인터넷 때도 인터넷 다음에 광고와 커머스 시장이 커지며 전체 시장이 확장되었다. 게임은 규제 환경과 상관 없이 발전할 것이라고 본다.
인터넷 때도 인터넷 다음에 광고와 커머스 시장이 커지며 전체 시장이 확장되었다. 게임은 규제 환경과 상관 없이 발전할 것이라고 본다.
16/N “넥스트 솔+루나는 메타버스"
메타버스중에서도 유저 제너레이티브 컨텐츠가 많은 영역이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샌드박스를 불리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리그오브킹덤즈를 좋게본다. 실제로 게임 플레이를 하고, 재미있게 느끼고 있다.
메타버스중에서도 유저 제너레이티브 컨텐츠가 많은 영역이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샌드박스를 불리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리그오브킹덤즈를 좋게본다. 실제로 게임 플레이를 하고, 재미있게 느끼고 있다.
16.5/N 소녀시대를 좋아해서 SM을 샀다는 말처럼, 게임은 찐팬이 중요한데, LOK는 찐팬이 많다.
해시드 포폴이 아닌것중에서는 오스모시스가 잘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더리움의 디파이만큼 오스모시스 마켓캡이 커졌다. 이건 커뮤니티의 지지가 있다는 말이고, UX도 좋기 때문에 잘될 것 같다.
해시드 포폴이 아닌것중에서는 오스모시스가 잘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더리움의 디파이만큼 오스모시스 마켓캡이 커졌다. 이건 커뮤니티의 지지가 있다는 말이고, UX도 좋기 때문에 잘될 것 같다.
@neoran97 17/N “단타 말고 장투를 추천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게 좋다고 본다. 창업자의 장기적인 비전이나, 커뮤니티와 얼마나 소통하는지 등, 다양한 시그널들이 있다. 결국 이러한 시그널들이 프로젝트를 진정성 있게 만드는지 보이기때문에, 그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장투하는게 좋을 듯 하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게 좋다고 본다. 창업자의 장기적인 비전이나, 커뮤니티와 얼마나 소통하는지 등, 다양한 시그널들이 있다. 결국 이러한 시그널들이 프로젝트를 진정성 있게 만드는지 보이기때문에, 그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장투하는게 좋을 듯 하다.
17.5/N 마진같은 위험한 투자는 컨트롤 가능한 리스크 한도 내에서 하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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