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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0 15 tweets 2 min read
#마음당_tmi

교 류 해 시
1. 팔로우 성비

처음에는 40대 50이었는데 현재는 구독팔이 400이 넘었습니다. 덕분에 알림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꺄르륵.
2. 알티/마음

알티는 여러분 모두가 보셨으면 하는 트윗을 찍고, 마음은 제가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트윗으로 찍습니다.
3. 개인 사심

청잊세는 제 취향 요소를 노골적으로 담은 글입니다.

날렵한 도적
서면으로 대화
가면
배신
후회

그런데 실체를 들여다보니 온 천하를 청명이의 후회공으로 돌려 버린 글이 되어 버렸네요 하하
4. 포부

처음에는 ‘나도 마음 잡고 글을 쓰면 사람들이 얼마든지 몰려올 수 있어!’ 했는데 실제가 예상보다 어마어마했습니다

아니 뭔 글 하나 쓰는 데 구독계가 400명이나 몰려와 행복하다고요
5. 야행귀

야행귀 그려 주신 탐라와 탐넘 트친 여러분 그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색까지 입혀 주셔서 삽화로 쓰고 싶을 정도로 최고예요.
6. 회지

청잊세를 책으로 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간간이 들었는데 생각은... 해 보고 있습니다만...
7. 새 연성

청잊세 이후의 연성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극단에서 명문 세가 도련님을 연기하는 청명
마교의 사술에 걸려 조종당하는 청명
자고 일어났더니 청명 외의 모든 사람이 사라진 세상

등등
8. 청잊세 여담

청명이가 가면을 쓰기 시작한 날부터 표정 묘사가 극도로 줄었습니다.
9. 청잊세 여담

청명이는 화산에서 파문당한 날부터 현재까지, 화산 무복을 입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걸치고 다니는 건 무소속 무복...
10. 글 작업

작업할 때 보통 이입 수월하라고 음악 재생하는 편인데 이건 가장 최근에 감상한 곡입니다.

11. 청잊세 여담

원래 청잊세의 제목은 ‘청명을 잊은 중원’으로 청잊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중원이라고 하면 야수궁과 북해를 배제하는 느낌이어서 청명을 잊은 세상, 청잊세로 바꿨습니다. 어감이 훨씬 나아졌죠?
12. 청잊세 여담

죄송합니다 여담만 자꾸 풀게 되네요

청명이가 숙면 취할 때는 항상 백아가 곁에 있어 주었습니다 그래야 그나마 편히 잘 수 있어서...
13. 청잊세 여담

한 달이 더 지나고 드디어 화산에 매화가 피었다. 일반 매화보다 색이 붉은 듯했지만 틀림없이 매화다.

현재 청명이의 심리를 색으로 서술한 문장입니다.
14. 청잊세 여담

나 그거 궁금해요 청잊세 작중에서 여러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거나 인상 깊었던 장면 인용으로 살짝 알려 주시기...

여담 아닌데 여담이라는 제목 붙여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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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7
#대화산파_연월록

2차 정마대전에서 마교의 사술에 당해 모조리 청명을 잊어버리는 화산과 구파 문파들.

※ 1000화 이후의 스포가 있습니다. 열람 주의.
※ 날조 심합니다.
※ 청명이가 성격이 많이 죽습니다.
다시 한번 전쟁이 발발했다.

각 문파에서 사상자가 꽤 나왔지만 백 년 전에 비하면 별거 아니었다. 오히려 백 년 전보다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젖살 덜 빠진 애송이들로 선전이라니.

“빌어먹을 화산! 저주받을 화산!”

이변은 그때 일어났다. 한 놈이 연막탄 비스무리한 것을 던진 것이다.
연막탄은 펑 소리를 내며 오검과 화산의 제자들을 덮쳤다. 사방에서 비명이 울렸다. 청명은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연막탄을 던진 놈의 목을 날렸다. 날리자마자 뒤에서 백천의 목소리가 들렸다.

“큭, 우린 괜찮다! 청명아!”

평소라면 바보같이 그것도 못 피하고 자빠졌냐며 핀잔을 주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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