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슬라를 포함한 모든 레버리지 상품의 문제점
변동성 세금(Volatility Drag)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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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변동성 세금이 뭔지 이해하기 위해서 극적인 예를 보겠습니다.
오늘 테슬라의 종가와 삼슬라의 가격 모두 $1,000이라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테슬라의 주가는 20% 상승한 $1,200이 되었다가 그 다음날 다시 $1,000이 되었습니다. 주가 변화율은 각 20%와 -16.6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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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화율의 3배가 삼슬라에 적용됩니다. 그 결과 삼슬라 가격은 $1,600이 되었다가 $800이 됩니다. 마지막 테슬라의 종가인 $1,000와 비교하면 20%의 손실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 손실은 레버리지 상품 커미션과는 별개의 추가 비용이며 이를 변동성 세금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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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변동성 세금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이는 레버리지상품의 구조에서 발생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어떻게 삼슬라의 변화율이 계산되는지 구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 삼슬라 모두 100의 가치로 시작한뒤 테슬라의 주가가 1%하락한 뒤 다시 100으로 회복할때의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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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예에서 1% 하락 후 원래 가격 회복시 0.061%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스윙의 규모별 삼슬라가 가지는 손실률을 보겠습니다. 아래 그림이 일단위 스윙규모별 삼슬라를 보유함으로써 발생하는 손실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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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래프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3.5%에서 3.5%구간의 스윙에서 발생하는 손실률입니다. 테슬라의 경우 실제로 이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스윙도 자주 발생하지만 1.5%~2.5%의 구간만을 고려해서 1년에 70회 스윙이 발생한다고 가정시 발생하는 손실률이 1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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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대출금리가 15%이하라면 이런 레버리지상품 사는 것보다 대출받아서 그만큼 테슬라를 더 사는것이 저렴. 당연히 변동성 세금에 더해서 커미션까지 고려하면 전체적인 삼슬라의 비용은 더 커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삼슬라의 가격변동과 테슬라의 주가변동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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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미지는 삼슬라 첫 종가를 같은날 테슬라 종가와 같아지도록 조정한 뒤 이 둘의 등락을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2021-03-15 테슬라 종가 $707.94, 2022-01-28 테슬라 종가 846.35, 19.55% 상승.
동기간 조정된 삼슬라의 가격은 $707.94에서 $564.11로 20.32%하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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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상품의 변동성 세금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60% 상승해야될 삼슬라가 오히려 20%나 하락했다고 아주 화가날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레버리지상품은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이 아니며 커미션을 제외한 변동성 세금 비용을 이해하고 투자를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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