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창녀랑 놀고 와서 클레어한테 하는 소리에 기가 막혀서 시즌1 체벌씬만큼 차갑게 피가 식었다가 - 랜달 목숨을 살려주는 이유가 자기에게 큰 일이 생기면 클레어보고 프랭크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는게 폭풍 감동이라 😭😭😭 유니콘 오졌다 😭😭😭
304에서 브리아나가 "엄마가 제이미에 대해서 얘기한 이후로 우리 사이에 큰 벽이 생긴 거 같았어요" 라고 자막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반대의미인 '우리 사이의 벽이 무너지는 거 같았어요(wall btw us started to come down)' 임
실제로는 '욕구를 채우기 위해 짐승처럼 달려드는 거라면 몰라도 여자랑 다시 침대에서 웃는 일이 있을 거라곤 생각 못했어' 쪽이 맞음
이 자막 앞뒤 맥락상으로도 이상하지 않나? 클레어가 바로 "욕구에 사로잡혔을 때 그랬어?"라고 묻는데 욕구에 눈먼 짐승처럼 달려들줄도 몰랐다고 말했다면 클레어가 그렇게 물을 리가 없잖음 ㅋㅋㅋ
브리아나는 "이게 저에게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몰라요. 알아봐 줘서 고마워요.(I cannot tell you what this means to me.)" 라고 하는데
넷플릭스 자막: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모르겠어요"
대체 아웃랜더 오해의 스케일 꼭 이래야 하는지 ???? 으아니 ????? 솔직히 로저새끼 처맞아도 싸다고 생각해서 아주 불쌍하진 않은데 저거 때문에 제이미만 망할놈 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