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타 금지어 게임 하는 거 보고 싶음
여기에 플라잉체어를 곁들인
만약 큰세 제시어가 “문대문대”라면?
🐻 문대문대, 내 생각엔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힘차게 날아오르는 큰세
자막으론 [세진이 먼저 갑니다~] 이딴 거 달릴 듯
옆에서 Wow! 외치던 차유진 덩달아 같이 날아가는 중 (제시어: wow)
🐻 에이~ 그건 좀 아니지, 문대문ㄷ
[날아올라. . . ! ⭐️]
🐻 문대문대, 왜 말 안 ㅎ
[괜찮겠어? 난 멈출 줄 모르는 이세진인데]
🐻 이거 왜 나만 빠지는 것 같지. 문대문대는 뽀송뽀송한ㄷ
[눈치챌 때도 됐는데]
체념한 표정으로 터덜터덜 걸어오는 큰세,,, 박문대 강제 웃참 중 (제시어 얘가 정함)
🐻 문대문대, 너 즐거워 보인다…?
문대는 대답해 줄 수 없었음 큰세 저 말 하고 바로 날아갔거든… 상황을 다 아는 다른 멤버들은 아련한 표정으로 손이나 흔들어 줄 수밖에 없었음 이 와중에 차유진 큰세 날아가는 거 보고 Wow 중얼거리다가 한번 더 날아감 형 외로울까 봐 같이 가 주는 막내
차유진 엄청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돌아올 듯
🐱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날아갔어요!
🐰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날아갈 리가 없잖아, 바보야!
🐱 나 바보 아니ㅇ
말도 끝마치지 못하고 날아가는 막내즈
그 짧은 찰나에 서로의 손을 덥썩 잡는 모습이 슬로우 모션으로 재생되겠지
[친구야, 가자…!]
다들 눈치채셨죠 막내즈 제시어는 “바보”입니다 원래 익숙한 단어가 제일 무서운 법 너무나 버릇처럼 하는 말이라 인지하지도 못하고 바보야! 풍덩 바보야! 풍덩 바보야! 풍덩을 일곱 번 정도 반복한 후 조용해진 막내즈,,, 이미 한번 당한 큰세는 조심스럽게 어깨를 토닥여 줬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