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른 센가버스
박문대는 S급 가이드인데. 자기 정체 숨기고 있음. 귀찮아질거 알고 있어서. 딱히 가이드라는 것을 밝히지만 않으면 읿반인과 별 다를게 없으니까.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을 거 같다.
큰세 A급 센티넬. 염동력을 가지고 있음. 꽤 주변에 영향을 잘 받는 능력이면 좋겠다. 대부분의 가이드와 잘 상성이 매우 잘 맞지만 주변 영향력을 잘 받는 탓에 능력을 조절하지 못하고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아 가이드가 꺼려하는 편. 평소에는 괜찮지만 흩으러 졌을 때 다들 주춤함
아현 A급 센티넬. 희귀한 복합 능력. 하나는 벽을 만들어 결계를 만드는 것과 순간이동. 현재까지 매칭한 모든 가이드와 상성이 매우 좋지 않음. 능력자체가 도움이 되고 희귀해서 가이딩을 시키려고 하지만 가이드. 센티넬 둘 다 가이딩을 해주면 불쾌하여 잘 이뤄지지 않아 거의 빠지는 경우 많음.
배세 B급 센티넬. 희귀하다는 치유 능력. 죽지만 않는다면 치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다. 절단된 인간만 아니면 꽤 능력 좋게 이용할 수 있음. 가이드를 많이 타는 편. 상성이 좋은 가이드가 있지만 가이드에게 트라우마가 있어 가이딩을 거부하기도 함. 능력으로 폭주를 누르고 있음.
청우 S급 센티넬. 복합 능력. 증폭과 파워. 타인의 능력을 증폭시킬 수 있다. 배세와의 합이 잘 맞는 편. 그리고 파워. 정확히는 신체강화. 속도는 물론 힘 역시 탈 인간급으로 이용할 수 있음. 자신의 증폭과 섞어서 사용할 때가 많음. 대부분의 가이드와 상성이 맞지만 가이드가 겁을 먹어 힘듬.
유진 SS급 센티넬. 복합 능력. 위험인물로 분류되어 있음. 불, 공중부양, 독심술 가장 많은 능력의 소유자. 가이드에 거부가 매우 심함. 억지로 가이딩을 당한 이후로 더더욱 싫어함. 가이드와 상성이 매우 좋지 않음. 폭주 위험도에 매우 근접해있음. 배세가 늘 진정시켜줌.
래빈 A급 센티넬. 기억 조작 능력 및 텔레파시. 정신쪽 능력 대부분 이용 가능. 가이드는 물론 센티넬 사이에서도 꺼려함. 능력 탓으로 좋지 않은 경험을 많이 함. 가이드와 상성이 나쁘지 않은 편이나 그렇다고 좋지도 않음. 완벽하게 가이딩을 받아본적이 없어 꽤 불안한편.
박문대가 가이드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유는 예전 '어떤' 센티넬과 만났을 때 알게 되었던 사실임. 정말로 우연히..박문대가 살던 곳에 던전이 폭발하며 몬스터가 쏟아져나왔을 때. 도망중이던 박문대가 폭주 중이던 센티넬과 만났다가 알게되었음.
폭주중이던 센티넬은 괴물 이상으로 위험분자로 취급되는데 당연히 그 센티넬도 그랬지. 도망가던 사람. 괴물 할거 없이 싹 죽이거나 다치게했음. 당연히 가까이 있던 박문대도 위험했어야 했는데 아니었음. 왜인지 그 센티넬이 박문대를 제외하고 공격을 함.
당시만해도 겁을 먹어서 생각하지 못했던 가설이 떠올랐음. 가이드. 자신이 가이드라는 사실을 알게 된거지. 유일하거든 폭주중이던 센티넬이 공격하지 않는 사람. 그게 가이드라는 존재임. 평소에는 모르고 살지만 신경이 예민한 폭주중에는 자신도 모르게 가이드는 공격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박문대는 알게 되었음 자신이 가이드라는 것을. 하지만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음. 왜냐면 알리게 되면 쉘터로 갈테고 죽기 전까지 가이드로 일해야하니까. 그건 너무 싫었음. 그냥 밖에서 편하게 있는게 좋았음. 그럭저럭 먹고 사는데 아무 지장 없으니까.
하지만 그 바람은 당연하게도 이뤄지지 않았지만..박문대가 일하는 곳 근처에 던전이 발생하였고. 그와 동시에 던전이 폭발했음. 이런 일은 매우 드물었지만 없는 일도 아니었음. 회사 사람도 근처에 있던 사람도 다 도망을 가겠지.
대피소. 지하에 만들어진 대피소로 뛰어가던 박문대는 어린아이 목소리를 듣게됨. 부모는 보이지 않고 어린 아이 혼자 엎어져있었음. 사람들은 아이를 봤지만 괴물이 무서워 일단 도망가기 바빴음. 당연히 문대도 가려고 했지만 몸은 이미 아이에게로 달려가고 있었음. 사람들이 달려오는 역 방향으로
달리면 아이에게로 갔음. 아이 근처에 와 아이를 안아드니 괴물과 마주치겠지. 좇됐다고 생각하며 머리 굴리고 있을 때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괴물이 날아가는 것을 봄. 뭐지 당황한 눈으로 괴물을 보고 있으니까 한 남자가 탁. 하며 내려옴.
뭐해요? 도망 안가요?
누구지. 하지만 알수 있는 건 앞에 있는 이 남자는 센티넬이라는 것. 저 괴물을 날려버린것도 저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되겠지. 남자를 가만히 보다가 꾸벅 인사하고 달릴거야. 자신의 옷을 꽉 잡는 아이를 한 번 보다가 등을 토닥여주겠지.
겨우겨우 대피소까지 왔지만 들어갈 수 인원은 한 명. 츳. 혀를 차며 문대는 안고 있던 아이를 밀어 넣을거야. 한명은 들어갈 수 있다면 얘좀 데리고 가요. 그리고 다른 대피소로 갈 문대. 살려놓고 자신이 홀랑 들어가는 짓은 하고 싶지 않았거든.
여기서 다음 대피소까지는.. 주변을 보며 고민하고 있을 때 후끈. 뜨거운 열기가 실린 바람이 불어왔어. 불? 이거 위험한거 아니야. 머리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반대 방향으로 뛰어가려고 할때 한 인영이 갑자기 앞에 등장함. 갑자기 등장한 사람에 당황한 눈과 경계한 눈으로 바라보는데
여,여기 위험해요! 제가 안전한 곳으로 ㄷ.데려다 줄게요!
이쁜 얼굴을 가지고 있는 남자가 그러니 박문대는 고개를 끄덕였다. 쉘터의 센티넬이니까. 박문대는 앞의 센티넬에게 다가갈 때 멀리서 느끼던 열기가 가까워진 걸 느끼고 뒤를 돌아보는데 분명 아무것도 없던 곳에 사람이 서 있었음.
박문대는 그 남자가 누군지 알았음. 아니 이곳에 사는 사람들 중 그를 모르는 사람이 과연 존재 할까 싶음. 유일하다하면 유일한 SS급 복합 능력을 가지고 있는 차유진. 박문대는 그 존재를 알아보자 선아현의 뒤로 숨었음.
아현아 거기서 뭐해!
어디서 내려오는 걸까. 어디선가 뚝 떨어진 남자와 그 품에 안겨 있는 남자.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은 눈으로 주변을 볼거야. 음. 괴물보다 위험한 인간들이 더 많은 거 같은데 어쩌지. 도망가야 하나.
ㄱ,그게 여기 민간인이 있어서 대피소로 데려가려고..
어? 아. 이 근처에 있지 않아?
다 차서 다른 곳으로 가던중입니다.
자신을 보고 묻는 말에 덤덤히 말했다. 도망가? 괴물보다 저기가 더 위험해보이는데. 박문대는 저 상황을 알고 있다.
몇년전 봤던 상황이니까. 저거 폭주전 형상이잖아.
몬스터는 이제 더 안나오는데...대피소에 가기는...
다른 녀석들은?
ㅅ,세진이는 지금 이쪽으로 온다고 했어요! 래빈이도 지쪽으로 온는 중이래요!
어쩌지...일단 유진이부터 진정 시켜야 하는데...
몬스터는 다 잡았나보네. 그럼 나 혼자 도망가면
되지 않나 싶지만 차유진의 시선이 저에게 고정되어 있다. 저거...나 알아보는거 같은데. ㅈ된거 아니야.
세진아 유진이 진정시킬 수 있겠어?
하고 있어! 근데 저녀석..큭. 기운이 진정이 안 돼!
이런 적 없었는데. 당황스런 남자의 목소리를 들으며 뒤로 주춤주춤 뒤로 물러나니 그 만큼 가까워지는
차유진의 모습이 보였다. 저거 그냥 날 노리는 거 같은데.
세진이 왔어요~ 어? 아까 대피소로 가던거 아니었어요?
.. 한 명이 최대였으니까요.
아까 봤던 남자가 박문대를 바라보며 물었다. 아까봤던 놈이네.
그 옆에는 처음보는 남자 역시 있었다. 저를 한 번 앞에 있는 차유진을 한 번 바라보았다.
차유진이 여기 있는 민간인을 노리는 거 같습니다.
뭐? 왜?
래빈아 유진이 생각 읽을 수 있겠어?
생각? 아. 독심술 쓰는 사람인가. 이거...위험 한거 아닌가. 와. 튀어도 도주 가능할까.
으음..아니요. 그거까지는 못 읽겠습니다.
이런..세진아. 일단 내가 능력 증포시켜줄테니까 유진이부터 진정시키자. 래빈이랑 아현이는 민간인 부탁할게. 세진이는 혹시 모를 사고 대비해줘.
리더의 위치를 한 남자가(아마) 말하는 대로 착실히 실행했다. 저와 아현, 래빈이라고 불리던 남자들과
뒤쪽으로 물러났다. 차유진의 시선은 여전히 저에게로 향해 있었다. 오싹. 소름이 돋는 거 같았다. 맹수가 먹이를 노리는 눈빛이었다.
차유진 바보! 그러니까 오늘은 쉬라고 했는데!
ㄹ,래빈아..- 유진이도 쉬고 싶었는데 팀이라고 위에서 보내서 그런거야.
맞아. 가뜩이나 가이드 거부 심한 녀석이라 배세진 형님이 겨우 진정 시켰는데...
멀뚱멀뚱 박문대는 제일 뒤에 서서 센티넬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니까..상부가 잘 못했다는거네. 몸 안 좋은애를 이런곳에 몰다가 폭주했다는건데...그것도 애지중지해야할 SS급을 말이지..박문대는 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휙휙. 건물의 파편이 날아다녔다. 다행히 맨 처음 저를 구했던 녀석이 능력을 써서 피해가 없게 치워내고 있지만 저쪽도 위험해 보였다.
아니 보통 이쯤 되면 가이드가 오지 않나. 그때도 그랬는데. 박문대는 의문이 생겼다. 말 없이 가만히 있다가 조심히 저의 앞을 지키고 있는 두 사람에게 물었다.
원래..이쯤 되면 가이드가 오고 그러지 않나요..?
아..저희 중 누가 폭주해도 가이드는 오지 않을겁니다.
왜? 미안한 표정을 하는
남자를 보며 생각했다. 왜지? 여기 있는 사람들 내가 봤을때 꽤 필요한 전력일텐데..박문대의 표정을 봤는지 예쁜 남자가 말을 이었다.
그,그게..저희는 가이드와 상성이 좋지 않..아서...가이드들이 거부..해요..
그래서 평소에는 세진 형님이 힘을 눌러주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오늘은...
왁! 청우형님! 저 더 못 버틸 거 같은데요!
아슬아슬하게 물체를 피하던 놈이 크게 소리쳤다. 어쩌지. 입술을 꽉 물었다가 놓았다. 가이드를 거부한다는데 내가 가이드라는 걸 밝혀도 위험한거 매한가지잖아.
유진아! 정신차려!
큭...콜록. 큽.
세진아? 세진아?! 괜찮아?!
이거 난리군. 기침과 동시에 섞여나온 피. 힘을 무리하게 썼나. 박문대는 침흠을 흘렸다. 자신이 도망간다해도 저 놈은 자신을 쫒고 있다. 가이드의 기운을 알테니 저를 쫒아 올것이다.
도망가도 죽고 잡혀도 죽는다면...
저기. 혹시 절 저녀석한테 데려다 줄 수 있나요?
어,어?! 위,위험해요!!! 차라리 저희가 막아줄테니까!
아니요. 아마 절 계속 쫒아 올거에요.
후우. 왜요?
가이드니까.
박문대의 말에 모두 그를 바라봤다. 가이드가 자신이 가이드라고 아는 일은 드물다.
쉘터에 와서 검사를 받지 않는 이상. 검사를 받고 가이드로 판명이 되는 순간 쉘터 밖으로 못나가니 민간인으로 있을 수 없었다. 그런데 어떻게..
예전에도 이런 상황 있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도 폭주한 센티넬이 저만 공격하지 않더라고요.
무덤덤한 박문대의 설명에 이해하였다. 폭주중이더라도 센티넬은 가이드를 죽이지 못했다.
그런데 왜..
싫었으니까. 전 밖에서도 잘 먹고 잘 사는데 거기서 일하다가 죽고 싶지 않았습니다.
맞는 말이다. 센티넬과 다르게 가이드는 자유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곳이
쉘터니까. 특히 등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거기다 파트너 관계일 수록 더욱..그러니 숨길 수 있다면 가이드들은 숨기는 경우가 많다.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고 해도.
지금 우리한테 밝힌다는 건..
알아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죽기싫으면 해봐야지.
지금 저 녀석이 저를 노리고 있어요. 아마 도망가서 대피소로 가면 거기는...저 이외에 살 사람은 없겠죠. 하아. 능력 써본 적 없어서 제대로 될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해볼게요.
마음은 고마운데..유진이는...
들었어요. 하지만 이대로 두면 폭주해요. 여기 전멸이고..아마..
박문대는 차유진을 바라봤다. 그 행동에 남자는 입을 다물었다. 그래. 여기서 진정이 되지 않고 폭주를 하게되면 차유진은 사살당할것이다.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리더로 보이는 남자는 침흠을 흘리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부탁할게요.
네.
날아오는 건 제가 알아서 할게요. 근데..
저희는 못 다가갑니다. 같은 센티넬이 다가가면 더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괜찮아요.
ㅈ..조심해요..그.그리고 미안..해요.
저도 살려고 하는거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뒤에 숨어 있던 박문대는 앞으로 나왔다.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서 천천히 다가갔다. 날아오는 건물 자제와 물건들이 아슬아슬하게 피해갔다. 후우.
코 앞까지 다가온 차유진의 주변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차가운 눈동자가 반짝이며 빛이 났다. 뜨거워. 찡글 인상을 쓰며 천천히 손을 뻗었다. 일단 닿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쳐내면 어쩌지 조심히 차유진의 손목을 감싸잡았다.
사람의 체온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체온이 손바닥으로 전해졌다. 화상을 입는게 아닐까 싶은 열기가..박문대는 후우. 한숨을 내쉬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생각한 순간 몸 안에 무언가가 스스로 움직이는 감각을 받았다.
처음느껴보는 느낌에 찡글 인상을 찌푸렸지만 기분이 나쁜 것은 아니었다. 그저..몸 안에서 무언가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다. 그것도 빠르게 말이다. 얼마나 빠져나갔을까 주변 공기가 점점 차가워지며 손바닥의 열기 역시 식어가고 있었다.
됐나. 박문대가 손을 놓으려고 하자 아까까지 가만히 있던 차유진이 와락 끌어 안더니 그대로 잠이 들었다.
잠..무거워.
끄응. 뒤로 넘어갈뻔 한 것을 멀리 떨어져 있던 예쁜 남자가 받아줬다. 능력인가. 그가 도와줘 겨우 바닥에 앉았다. 아니었으면 이 큰놈을 안은채로 몸만 떨뻔했다.
유진이는?
ㄱ,괜찮아요! 열기도 없어요!
편하게 자는걸 봐서..완벽하게 가이딩 됐나본데?
차유진을 보던 이들이 박문대를 바라봤다. 보통 이정도로 가이딩을 했다면. 그것도 처음인데 전혀 지쳐보이지 않는 박문대를 한 번 잠든 차유진을 한 번 보던 이들이 리더를 바라봤다.
그..알겠지만..저희랑 가야하는데...
괜찮습니다. 그리고..이 녀석이 놔주지 않아서 못갑니다
허리를 꽉 붙잡고 있는 꼴이 도망가다는 내 허리가 반으로 쪼개질지도 몰랐다.

• • •

Missing some Tweet in this thread? You can try to force a refresh
 

Keep Current with 트친소💋플로라

트친소💋플로라 Profile picture

Stay in touch and get notified when new unrolls are available from this author!

Read all threads

This Thread may be Removed Anytime!

PDF

Twitter may remove this content at anytime! Save it as PDF for later use!

Try unrolling a thread yourself!

how to unroll video
  1. Follow @ThreadReaderApp to mention us!

  2. From a Twitter thread mention us with a keyword "unroll"
@threadreaderapp unroll

Practice here first or read more on our help page!

More from @flora_2725

15 Oct
태현우주 오해.
태웆 사귀는 중에 오해하는 태현이..아이돌은 아니구..그래. 둘이 고등학생때 사겼는데 우주 졸업하고 대학가고. 태현이는 아직 졸업반..그래서 자주 못보고 그러는데..
시험기간에 태현이가 우주 찾아갔는데 소문들어라 우주가 사귀는 애인있는데 정말 이쁘다더라..태현은 그말에 설마..내가 아는 그 선우주인가 싶어서 귀만 쫑긋하기. 근데 내용이 자기가 아는 선우주가 맞는거야
잘생긴 외모. 다재다능하고 운동 못하는..동공지진 온 태현이 급하게 우주가 있는 음대가는데 거기서 본 장면이 우주가 어떤 인물과 다정히 있는걸 본거지..원래라면 친구인가 싶은 생각입
Read 7 tweets

Did Thread Reader help you today?

Support us! We are indie developers!


This site is made by just two indie developers on a laptop doing marketing, support and development! Read more about the story.

Become a Premium Member ($3/month or $30/year) and get exclusive features!

Become Premium

Too expensive? Make a small donation by buying us coffee ($5) or help with server cost ($10)

Donate via Paypal Become our Patreon

Thank you for your support!

Follow Us on Twit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