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ad by @SKLee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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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거시경제 스타 Lyn Alden이 얘기하는 연준의 향후 금리정책에 대한 예상을 쉽게 풀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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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1970년대 보다 1940대에 가깝다. (파란선: 인플레이션, 빨간선: 미국 단기국채이자)

*단기국채이자가 높을수록 미국정부의 이자부담이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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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대와 70년대의 차이점

1. GDP대비 부채율:
'40년대 100%수준
'70년대 30~40%수준

부채율이 높은 상황에서 단기국채이자가 상승 시 이자부담이 크게 증가함.(미국은 영끌 대출상황임)

현재 미국의 부채율은 130% 수준으로 세계 2차대전으로 정부지출이 급격하게 늘어난 40년대보다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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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를 올라가면 단기국채이자가 올라감.
따라서 '70년대 연준의장 Paul Volcker 처럼 기준금리를 확 못올림. 올리면 이자부담이 너무 커져서 재정감당이 안됨(연준 손발묶임)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사회이슈로 대두되고 있음
정치적 압력에 의해서 약간의 금리올리기는 보여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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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폭의 금리인상은 유력함. 하지만 물가상승률 수준(+5%)으로 올리지 못함.

2% 이상으로 올려도 오랫동안 유지하기 힘듬.

작은 핑계만 있어도 양적완화를 시작할 가능성이 다분함. 아래 그래프를 보면 분명한 트렌드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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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현재는 미국의 40년대와 상황이 다름.

미국은 40년 세계의 최대의 무역수출국으로 지속적인 무역흑자를 기록함. (마치 지금의 중국처럼)

무역흑자를 통해서 국가부채 규모를 줄여나갈 수 있었음.

현재는? 무역적자가 역대를 기록하고 있음. 빚 못 갚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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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1. 미국의 GDP부채규모는 전시상황보다 크다(130%)
2. 재정부담으로 물가상승률 수준으로 금리 못올린다
3. 무역적자로 부채규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4. 내년 11월 미국 선거있음.

현재 정치적으로 용인가능한 유일한 탈출구
: 돈 찍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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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거시경제에 흐름에 따른 투자처임.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것을 두려워한다.

따라서, 거시경제를 이해하면 Hodl체력이 강화되고 안목이 좋아짐.

Lyn Alden은 짱짱녀.
지적 환영입니다.

The end.

린 알든(Lyn Alden)의 트위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LynAldenContact
린 알든 홈페이지 lynald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