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Etherum 선물 펀딩비는 포크 네러티브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기보단 '잘 되어야 본전' 느낌의 #EthereumMerge 이벤트 리스크에 대한 헤징이라고 생각. 하지만 적어도 이전에 만들어 둔 포크 네러티브 선반영 모델링을 이용해 이 펀딩피가 얼마나 과열된 수준인지 측정은 가능하다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움직이고 있긴 하지만, 포크 모델링을 활용해 살펴본 결과, 이전 데이터 대비 9월 선물의 수급 상황은 약 20배 12월 선물의 수급 상황은 약 130배 가량 과열되어 매도 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헤징이 좀 과하게 된 느낌인데 머지에서 큰 문제가 없다면 숏 스퀴즈를 기대해 볼 수도?
개인의 의견일 뿐 투자 조언은 아니고 전 이더리움 포지션 없습니다. 다만 점심시간에 내려와서 팝콘 사올 예정
- 이자율 시장은 9월 FOMC 정책금리 결정 두 시나리오 50bps 인상과 75bps 인상안을 6:4의 확률로 선반영 중 (50bps 약간 우세)
- 또한 시장은 금리 피크가 23년도 5월에 형성된다고 선반영 중 (~3.9%)
- 23년도 5월 이전까진 총 6회의 FOMC 회의가 예정되어 있음
- 만약 9월에 50bps 인상한다면 5번의 회의 동안 1%가 인상된다는 기대치인데 정책 금리 변경 최소 단위인 25bps 를 감안하여 최소 한 회에선 금리 인상 없다는 결정을 예측 중이란 뜻
- 리세션 리스크가 소폭 반영되어 피크 금리 예측치 대비, 23년 4분기까진 1회, 24년 1분기까지 추가 1회 (총 2회)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시장은 기대 중
종합적으로 6~7월 혼란의 정점을 뒤로 한 현재 시점, 시장은 경기 연착륙 + 약한 리세션 + 내년 초 정도까지 물가 잡히는 걸 예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