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거 진짜 싫어.. 특히 이렇게 오는듯 마는듯
미스트 뿌리는 것 처럼 내리는 비 맞으면서 하교하는 해성 호성 떠올리면서 행복회로 돌려보자
하교하는데 오늘처럼 비가 내림. 해성이 당연히 우산을 가져왔을리가 없지. 학교 현관 앞에서 내리는 비보면서 비가 오는거 같지도 오네.
미스트 뿌리는 것 처럼 내리는 비 맞으면서 하교하는 해성 호성 떠올리면서 행복회로 돌려보자
하교하는데 오늘처럼 비가 내림. 해성이 당연히 우산을 가져왔을리가 없지. 학교 현관 앞에서 내리는 비보면서 비가 오는거 같지도 오네.
올려면 확 쏟아지지 생각하며 현관을 나서려는데.
"야! 주해성 너 우산 안가져 왔냐?" 며 해맑게 말을거는 호성.
"나는 가져왔는데~"
어쩌라는 거지 저 해맑은 새끼는. 무시하고 그냥 갈 길 가려는 해성이 교복 뒷목쪽을 잡아 당기는 호성.
"컥..!아 미친새끼야. 왜 지랄이야 또!"
"야! 주해성 너 우산 안가져 왔냐?" 며 해맑게 말을거는 호성.
"나는 가져왔는데~"
어쩌라는 거지 저 해맑은 새끼는. 무시하고 그냥 갈 길 가려는 해성이 교복 뒷목쪽을 잡아 당기는 호성.
"컥..!아 미친새끼야. 왜 지랄이야 또!"
"아니~ 우산 없는 거 같아서 같이 쓰자고!"
"말로 하면 될 거 아니야!"
"말 했는데? 네가 그냥 가려고 했잖아?"
"아~ 그게 자랑한거 아니고 같이 쓰자는거였어요?.....말을 하려면 똑바로 해야지." 하면서 호성이 이마에 딱밤 한 대 날려.
"말로 하면 될 거 아니야!"
"말 했는데? 네가 그냥 가려고 했잖아?"
"아~ 그게 자랑한거 아니고 같이 쓰자는거였어요?.....말을 하려면 똑바로 해야지." 하면서 호성이 이마에 딱밤 한 대 날려.
"악!!!씌워 준다는데 왜 때려!!"
"닥치고 빨리 가자."
"아무튼 다 자기 맘대로야. 주해성. 자 우산들어."
"뭐? 니가 더 크잖아 더 큰게 들어야지."
"아니 내가 주인이니까 니가 들어야지!"
"아 됐다 됐어. 내가 들게 가자."
"응 그래~ 자기야~" 하면서 해성이 팔짱 꼭 끼고 걷는 호성.
"닥치고 빨리 가자."
"아무튼 다 자기 맘대로야. 주해성. 자 우산들어."
"뭐? 니가 더 크잖아 더 큰게 들어야지."
"아니 내가 주인이니까 니가 들어야지!"
"아 됐다 됐어. 내가 들게 가자."
"응 그래~ 자기야~" 하면서 해성이 팔짱 꼭 끼고 걷는 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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