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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보청명으로 인어인척 하는 뱀요괴 당보랑 청명이 보고싶다. 멀리서 본 총명의 모습에 반해버린 당보. 근데 뱀 요괴는 사회적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으니까 물 안에서 인어인척 하는거. 상체랑 하반신의 연결부의는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잘 숨으면 들키지는 않는거임.
근데 어느날 실수로 물에 빠진 청명이를 구하다 들킬뻔하는데 다행히도 그 급박한 상황에서 청명은 그저 잘못 본 것 취급해 들키지는 않았음.

당보가 있는 곳은 다른 강들과 연결되어 있었는디 그래서 마음만 먹으면 청명이 있는 곳 근처로 이동할 수 있었음
이번에도 청명이 있는 곳 근처로 갔는데 청명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인거지. 그 모습에 이성을 잃은 당보가 자신의 처지도 잊고 물밖으로 뛰쳐나가 청명을 위협하는 모든 것을 쓸어버렸음. 상황이 끝난 후에야 자신의 모습을 청명이 봐버렸다는 걸 알았음.
청명이 자신을 내칠거라는 생각에
당보는 감히 얼굴을 들어올리지 않았음.

너 뱀이였냐?

예...

당보는 다음 청명이 할 말을 생각해보았음. 당연히 긍정적인 말은 떠오르지 않았고.

뭐야 왜 숨겼어?

그야... 뱀요괴는 징그럽잖아요

인어나 뱀이나 비늘로 뒤덮힌건 똑같은데 뭐가 다르냐? 그래도 이제는 물 밖에서도 볼 수 있겠네
청명의 말에 당보가 눈을 빛냈음.

제가 징그럽지 않습니까?

인어든 뱀이든 너는 너인데 뭐가 문제야?

진짜요?

그럼 진짜지 가짜냐?! 조용히하고 숨겨둔 술이나 가져와라

당보는 신나서 숨겨두었던 가장 귀한 술을 가져왔음. 자신이 술을 숨긴걸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지만 딱히 상관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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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7
군악청명

청명이 당군악 애취급하는 거 보고싶음. 솔직히 청명이한테도 당군악은 애잖음? 천우맹 일로도 고생하고 당가이기도 해서 은근히 더 챙겨주는거. 밥먹을때나 뭐 먹을거 챙기면 당군악부터 이것도 드세요 하고 애들 챙기듯 챙겨주는거지.
그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으니까
당군악도 거절할려고 하는데 청명은 진짜 순수한 호의로 하는 행동이라 뭐가 이상하고 남들이 이걸 왜 이상하게 모르고 있었음. 그래서 당군악도 어쩔 수 없이 포기하는데 가면 갈 수록 챙겨줄때는 남들이 오해할까봐 불편하고 안챙겨주면 그게 또 서운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음.
그걸 깨달았을때 당군악은 경악했음.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이해할 수 없었고 남들이 뒤에서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어 불안했지.
만약 그렇고 그런 사이로 오해 받으면 자신은 화산의 가장 어린 제자와 정분이나 나는 망할 놈이 되는 거니까.
그 후로 당군악은 청명을 슬슬 피해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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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7
청진이랑 임소병 만나는거 함 보고싶음

임소병의 꿈이 한 화산의 장로복을 입고 있는 사람이 나왔음. 화산(청명)에게 너무 시달려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었지. 딱히 뭘 할수 도 없는 상황에서 남성이 자리에 앉으라는 듯 고개를 까딱였음.
어쩔 수 없이 그 남성의 맞은편에 앉았음
내가 널 좀 시험해봐야겠다.

남성이 말을 끝내고 손다락을 튕기자 갑자기 그들 사이의 탁자에 장기가 나타났음. 임소병은 그런 남성을 보고 초면에 무슨 시험인지 묻고 싶었음. 하지만 입이 열리지는 않았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장기를 두긴 하는데 상대가 너무 강적이었음.
자신도 어디가서 머리로 꿀리진 않는데 눈 앞의 남성은 아니었음. 이길 방법이 생각나지도 않아고 그저 방어가 최선이었음. 이놈의 화산 놈들은 왜 꿈에서 조차 날 괴롭히는지 모를 정도였지.
머리를 부여잡고 드디어 임소병이 한판을 이기는데 성공했음. 절로 환호성이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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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5
청진청명
청명의 무의식적인 짝사랑 보고싶다. 청진이 맨날 공부나 무학 연구하는데 바쁘니까 관심을 안 주는 거임. 그래서 짝사랑 소년처럼 일부러 시비걸고 사고치고 청진이 자기한테 성질이라도 내게하는거임.
어느날을 청진이 너무 화가나서 그냥 완전히 무시하기로 결정해버림
평소에는 눈이라도 흘겨주는데 이번에는 그 것도 없으니까 청명이 전에 볼 수 없을 정도로 우울해하고 기죽어 있는거임. 속으로 진짜 미움 받나 그 생각 뿐이고.
너무 축 쳐져있으니까 청진도 마음 약해져서 은근슬쩍 평소처럼 대해줌
근데 또 같은 짓하니까 청진이 소리치는거지 사형 왜 그래요?!
무슨 짝사랑 하는 애도 아니고 왜 자꾸 계롭히는데요! 하고 소리치는데 청명이 아무 반응도 없는거임. 너무 조용하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고개를 들어봤는데 청명이 얼굴이 사과만큼 붉어져 있었음. 혹시 화났나 하고 봤더니 화난 표정은 아니고
알 수 있는게 없어서 지켜보고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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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5
일소청명
전쟁 끝나고 청명이 객잔차리는 거 보고싶음. 살아온 환경이 너무 과격하니까 좀 얌전 한 환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한거. 근데 여러분도 아시잖아요 객잔이란거 무협에서는 전투 배경일 뿐이란거

허구언날 무인들 와서 치고 받으려고 난리라서 청명이 무력을 쓸 수 밖에 없는거임
청명의 폭력적인 모습에 손님들이 점점 발길을 끊기 시작해버렸음. 그래도 인싸 청명이 답게 가끔 아는 사람들이 나타나긴 하는데 그 사람들도 보통 바쁜게 아니라 파리날리는 날이 더 많은거임.

근데 어느날 부터인가 온 몸읓 꽁꽁 싸맨 사람이 가게에 자주 드나들기 시작했음. 청명은 그 사람을
관찰하다가 술을 하나 들고 그 자리에 가 당당하게 자리를 차지했음. 청명은 그 남성을 빤히 바라보다가 입을 열었음.

살려줬으면 살려준 대로 조용히 살것이지 왜 여기 나타났지?

장사가 안되는 것 같아 친히 와주었는데 말투가 꽤 날카롭구나

남성이 쓰고있던 멱리를 내려 놓았음
Read 13 tweets
May 25
청문이 아니라 장일소에기 키워진 청명이 보고싶다. 그러면 장일소 닮아서 야망도 크고 욕심도 많아서 장일소 자리 탐낼 것 같음
장일소도 자신의 손으로 키웠기에 더욱 항상 청명을 예의 주시하는데 날이 갈수록 담당 할 수 없어하는 거
항상 아슬아슬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일소는 하루하루를 즐거워 하고 자신의 손으로 저 괴물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에 뿌듯해 할 것 같음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청명이 사라졌음. 원래 자유롭게 냅두었기에 신경쓰지 않았는데 꽤 긴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에야 청명의 소식이 들려왔음.
청명이 어느새 새로운 사파무리를 하나 만들어온거임. 청명이 떠나 있던 기간은 길긴 했지만 무리를 하나 만드는데에는 매우 짧은 기간이었음
소식으로 들어보니 녹림왕을 제압하고 제 무리로 영입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는 거임. 녹림왕도 그렇게 쉬운 상대는 아니었지만 청명이라면
Read 4 tweets
May 25
청문 생존if보고싶다. 몸의 반이 거의 날아갔는데 어떻게 살아있냐고요? 그런거 생각하면 썰 못씀. 그냥 팔 한짝 날아간거로 치자.

마교와의 전투에서 충격이 너무 커서 기억도 잃고 건강도 나쁘지만 어찌저찌 100년을 생존해 있던 청문. 한 시골에서 착한 사람들의 도움으로 돌봄 받고 있는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청명이 청문을 발견했음. 처음에는 청문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놀라 부정했지만 가족인데 가족을 못 알아볼리가 없었음. 청명은 자신이 청문의 가족이라며 사정을 설명하고 청문을 데려왔음.

처음에는 화음현 화산과 가장 가까운 곳에 청문을 살게 할려고 했는데
혼자 두기 너무 불안했고 청문이 화산이 아닌 곳에 있는건 상상도 할 수 없어 화산으로 데려왔음. 청문을 보고 누구냐 묻는 사람들에 어릴 적 생이별한 아버지인데 못 본사이에 이렇게 되어버렸다. 혼자 두기 힘들어 이렇게 모셔왔다 설명했음.

당연히 화산 사람들은 흔쾌히 청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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