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현물 히트맵에 노란색 체크 표시를 보면 5~12K개 매수벽이 가격 방어를 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봐야할건, 가격방어 매수벽 그 이하로 가격이 안떨어진다는거고.. 그렇다는 말은 저 매수벽을 부실만한 매도물량을 가진 고래는 없다.라는걸
2. 확인할 수 있겠죠.
그리고 오른쪽 선물 히트맵에 주황색 동그라미에 있는 노란색 매도벽을 본다면.. 딱히 안세어봐도 될정도로 두꺼울 정도의 매도물량인데..
2-1. 주황색 구간을 확대해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그림을 통해 들어야 하는 생각은 '단기간' '엄청난' 매수세임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저번에도 말했듯 큰 고래가 있으니 저런 무빙도 가능한거죠. 즉, BCH 숏은 상당히 위험하구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3. 다시 전 그림으로 돌아가, 오른쪽 선물 히트맵에서 우측끝 하단 빨간 화살표를 보면, 오늘 오전에 있었던 펌핑때 OI랑 Funding Rate가 급격히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OI만 본다면 숏이 청산되면서 OI줄어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Funding Rate까지 줄어든걸 같이 고려해본다면
4. 펌핑을 주도한 고래가 롱 익절도 한 것으로 보입니다.(물론, 숏 청산도 한몫했겠죠)
그렇다고 이게 의미하는게 가격하락은 아닐수 있습니다. 아직 주도 고래가 롱 물량을 얼마나 들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5. 그리고 온체인데이터를 보면, 이번 상승에서 큰 AC 하나가 나왔는데, 이는 그 동안 움직이지 않던 큰 고래가 움직였다.라고 해석하면 되고, 저는 모든 AC를 매도목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큰 고래의 매도 물량을 다른 고래가 받았느냐.. 받을 고래가 없느냐.. 에 따라 가격 향방이 정해지는데
6. 이번에 터진 AC지점과 가격을 보고 상황을 해석하자면, 오랜고래 A가 던졌고, 새로운 고래 B가 그 물량 받으면서 펌핑을 했다고 저는 보이네요. A고래가 그 물량을 다시 사려면, 더 비싼가격으로 사야 하겠지요. 흔히, 이를 '털렸다.' 라고 하는.. 그겁니다.ㅎ
7. 아무튼 정리하자면, 단기 가격 방향이 어떻게 되는지는 당연히 알 수 없지만... 매수벽을 받치는 양이라던가 매도벽을 긁는 양을 보면 '큰 고래가 운전하고 있다..; 라는거는 확실해 보이네요.
저는 OI를 힘의 크기로 보는데 OI가 줄어들어든 만큼 쉬었다 갈 가능성이 있으니, FOMO하기보단
8. 쉬었다 갈 가능성이 커졌다.. 정도로 생각하고 천천히 접근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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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데이터 1. 보라고래가 물량을 급히 털었는데, 그 평단 위를 상회한다는 말은 던진 보라 고래가 털렸다는 쪽으로 해석하는게 맞음.. 2. BCH/USDT
털린 이유는.. 갑자기 갈고가 혜성같이 나타남.. 갈고 매수가 저렇게 치고 나왔길래 규모가 궁금해서 tradinglite 켜봄.
3. 노란색 매도벽 크기는 최소가 5k로 200달러 기준 100만달러. 알트코인 치고는 상당히 큰 편.
4. 혹시나 지난 BCH/USDT 데이터를 살펴봐도 저 규모는 처음임.
5. 갈고 매수 규모는 12K개(260만달러치)를 한번에 긁었음.. 그리고 180달러, 175달러에 총 30K 가량 매수벽 갖다대놓고 있는 상황.
1. 각 시대의 환경과 문화, 기술에 따라 각 시대의 사람들 생활양식은 만들어진다. 그리고, 시대의 환경, 문화, 기술이 바뀌면 사람들 생활양식도 바뀌게 된다.
2. 15세기 구텐베르크 금속활판 인쇄술 > 17세기 유럽의 신문 > 19세기 전신과 전화 > 20세기 라디오와 텔레비전 > 인터넷과 모바일과 같은 정보기술의 발전은 사람들 간의 정보/지식/의견의 공유/교환/소통을 점점 쉽게 만들었고, 그 규모도 점점 확대 시켰으며 그 방식도 상당히 많이 바꾸었다.
3. 그렇게 정보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지금 시대는 사람들 간에 소통하는 인터넷 공간이 사람들 삶에 주는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