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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은거 먹고싶을때 먹기
Jan 5, 2023 7 tweets 2 min read
#서준지우 의 방학이 보고싶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둘이 친구야? 싶을 경우가 많겠지
어울리는 무리도 다르고 성격도 달랐고 아나운서의 꿈을 가지고 있던 서준과 아무 꿈도 없던 지우. 1번과 26번. 창가자리와 복도자리. 서로를 인지했던 순간을 말하라고 하면 언제였을까? 아마도 둘 다 몰라. 라고 대답할거같다. 급식을 같이 먹었던가, 복도를 오가다가 부딪쳤던가. 그도 아니면 한 눈에 반하기라도 했나?
그냥 어느 새 스며들어 저렇게 마주앉아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