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연구원 부부 육아 보는데 데이터 수집, 분석 그리고 효율을 극대화 한 육아의 예시 같다
엄마가 출산휴가 3개월 - 아빠가 돌까지 육휴 - 엄마가 두돌까지 육휴 이렇게 쉬었고. 둘이 바톤터치식으로 하루를 분담해서 육아함. 누가 더 쉬고 싶음 어쩌냐고 물었더니 그런적 없다함ㅋㅋ


오후-저녁은 셋이서 보내긴 하는데 다른 가족들에 비해 셋이 함께 하는 시간은 부족함
그외에도 아이가 키나 몸무게가 또래 평균에 비해 작은 편이라 걱정돼서 부부가 하는 것들이 아쉽다고. 효율을 극대화 하는게 틀린건 아닌데 아쉽고 보완하면 더 좋을 거라 함

변강쇠 처음 봄. 옹녀가 첫날밤에 남편 죽고나서 시어머니 보고 성욕때문에 도저히 혼자 못살겠다 하니까 시어머니가 네 서방 무덤에 흙도 안말랐다고 호통침. 그러자 소복입고 서방 무덤에 부채질함 ㅋㅋㅋ 흙 마르라고.. 이 모습을 본 사또가 열녀인줄 알고 상 줄랬더니 상 거절해서 곤장 맞으러 끌려감. 윙크 한번으로 미인계에 넘어간 공무원이 사또 설득해서 풀려나게 되고 재가를 하나 옹녀의 강한 음기에 남자들이 복상사로 줄줄이 초상남. 어질어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