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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2 5 tweets 2 min read
‘세대교체 바람’ 삼성서 50대 부회장 나올까… ‘최연소 대명사’ 노태문에 이목 집중 - 조선비즈

30대 상무·40대 부사장·50대 사업부장 ‘최연소 역사’
MX사업부 맡아 실적 승승장구… 올해 매출 120조원대 전망
biz.chosun.com/it-science/ict… 재계의 관심은 삼성전자 내에서 최연소 승진 타이틀을 독식해 온 노태문(57)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의 승진 여부다. 품질혁신위원장까지 겸임해 온 노 사장은 올해 4월부터는 디바이스경험(DX·완제품) 부문장도 대행하고 있다. 그가 올 연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해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인 전영현 부회장과 ‘투톱 부회장 체제’를 구축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ov 1 6 tweets 2 min read
최고의 영업사원 젠슨황...딸 사전 답사 보내고 스마트폰도 갤럭시로 - 매일경제

- 이건희 회장 편지 일화 소개하며
부친 5주기 맞은 이재용 회장 어필
HBM, 자율주행차 등 AI 협력 강조
- 딸 매디슨 황 한달 전 서울 방문
스마트폰도 갤럭시Z폴드로 바꿔 mk.co.kr/news/business/… 삼성전자와 현대차 두 회사로부터 엔비디아의 GPU 5만장에 달하는 대규모 구매 계약을 이끌어 내면서도 회장들에게 이를 해야만 하는 ‘명분’을 제공해줬다는 점에서 최상급의 영업전략이라는 평가다.

삼성전자의 경우 가장 필요로 하는 HBM4 공급 확정이라는 선물을 안겨줬고 현대차에는 풀지 못했던 숙제인 ‘자율주행차’ 개발을 가속화할 가능성을 던져줬다는 점에서 두 오너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알려준 것이다.
Oct 21 5 tweets 2 min read
中과 싸울 무기인데…"붕괴 일보 직전" 초유의 상황

- AI전력 급한데…'송전기술' 명맥 끊겼다

- 홀대받는 '레거시 공학'
연구 생태계 붕괴 위기

hankyung.com/article/202510…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KAIST 등 주요 대학에 관련 기술(HVDC)을 가르칠 교수가 단 한 명도 없을 정도다. 고려대는 HVDC의 중요성을 절감해 지난해부터 세 차례 교원(교수)을 모집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주요 대학에 따르면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는 정현교 교수가 2020년 퇴임한 이후 학생을 가르칠 교수가 없다. 고려대 역시 1990년대에 퇴임한 천희영 교수를 마지막으로 HVDC 기기 설계 연구실을 폐쇄했다.

연구실 생태계가 붕괴하면서 국내 변압기 제조사의 국산화 수준은 글로벌 기업과 비교해 초급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 기술로 개발한 HVDC 변압 설비 기술 수준은 500메가와트(㎿)·120킬로볼트(㎸)급이다. 각각 LS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이 개발했다.

하지만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 필요한 기술 규격은 2기가와트(GW)·525㎸급이다. 업계 관계자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완성하기 위해선 히타치에너지 등 해외 기업에 손을 내밀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Oct 21 6 tweets 3 min read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신규 상장한 TIGER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 ETF Image 전력기기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에 배팅 Image
Oct 20 4 tweets 2 min read
저평가된 로봇 부품 관련주 : 에스피지(058610)

<2002년 상장한 에스피지는 이제 국내에서 유성형, 하모닉형(SH감속기), RV형(SR감속기) 등 3종의 정밀감속기를 모두 양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irobotnews.com/news/articleVi… 독일 뉴가트가 유성감속기, 일본 하모닉드라이브가 SH감속기, 나브테스코가 SR감속기 분야의 강자로 알려져 있지만, 세 가지 감속기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도 에스피지가 유일하다.

에스피지의 성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파트너십이다. 국내 대표 로봇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22년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일본산 하모닉드라이브 감속기를 에스피지 제품으로 전량 대체했다. 당시 이 소식은 로봇 업계의 ‘핫 이슈’가 되기도 했다.
Sep 14 7 tweets 2 min read
비아신세계가 재구매율을 집계해 본 결과 재구매율이 2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업계에서는 의미 있는 숫자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여행 패키지 프로그램이 아닌 초고가 프리미엄 패키지의 재구매율이기 때문입니다. biz.chosun.com/distribution/f… 유통업계 관계자는 “예년과 같은 VIP 등급을 유지하려는 소비자들은 생각보다 많은데, 이런 소비자들 대부분은 하반기 무렵에 실적을 맞추기 위한 소비를 나서는 경향이 있다”면서 “필요 없는 물건을 사는 것보다 여행을 다녀오자는 심리도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Sep 2 5 tweets 2 min read
x.com/i/article/1962… 2025.7.6일에 유튜브/팟캐스트에 게시된 대담입니다. 번역문 게시 시점으로부터 2달 전.
Sep 1 5 tweets 2 min read
엔비디아의 다음 먹거리는 휴머노이드.

왜? 기존 어마무시한 AI 데이터센터 CAPEX 사이클에서 대부분의 가치는 엔비디아에게 귀속되었고, 빠른 감가상각으로 빅테크들도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 현재와 같은 CAPEX가 지속되지 않으면 엔비디아의 성장 기대는 꺾일 수 밖에 없다. 엔비디아는 팹리스 기업으로서 결국 회사의 자산은 IP와 그 IP로 설계하는 자사의 직원(인적 자원)이다.

대부분 엔비디아 직원들은 스톡 옵션 등으로 엄청난 부를 쌓았으나, 회사의 미래 성장 가치 훼손으로 주가가 추락한다면 많은 직원들은 엔비디아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Image
Aug 17 5 tweets 2 min read
내일 백악관으로 달려가기로 결정한 유럽 정상 및 리더들

우크라이나 : 젤렌스키
EU : 폰 데어 라이옌
영국 : 스타머
프랑스 : 마크롱
이탈리아 : 멜로니
핀란드 : 스투브
NATO : 마르크 뤼터 우르슬라 폰 데어 라이옌 EU 집행위원장 : "내일은 우크라이나가 그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날이다"
Jun 21 4 tweets 1 min read
20일 복수의 정·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SK는 ‘데이터’와 ‘전력’ 그리고 ‘반도체’라는 세 가지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마존의 마음을 울산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아마존은 총투자액 7조원 가운데 80%에 육박하는 40억달러(약 5조4000억원)를 투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SK가 앞세운 첫째 카드는 제조업의 AI 전환에 필요한 기업들의 ‘데이터’였다. 울산은 한국 제조업의 핵심 기지다.

“울산에는 AI 전환을 희망하는 핵심 제조 대기업들의 수요가 있다는 점이 아마존을 설득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였다”
Mar 13 10 tweets 3 min read
H마트가 뉴저지 이스트러더퍼드에 위치한 미국에서 두번째로 거대한 복합 쇼핑몰인 American Dream에 새로 오픈한다는 소식에 20대인 브라이언은 동생 마크와 함께 날짜가 공개되기만을 기다렸고, 인스타그램에서 오픈 몇일 전 날짜를 확인한 그들은 H마트가 오픈하는 날 무엇을 할 지 계획을 세웠다. 바로, H마트내 11개 푸드코트 매대의 한국산 특산 음식을 먹는 것이었다.

그들은 양지부위로 만든 소불고기를 나눠먹고, 플레밍 핫 치토스 반죽을 입힌 한국식 핫도그를 흡입하고, 해물 국수를 후루룩 먹고, 점심 전에 푸드코트의 거대한 바에 들려 한국의 낙원섬의 이름을 딴 "제주로의 비행"이라는 이름의 칵테일을 마셨다.
Feb 15 14 tweets 3 min read
챗GPT의 올트먼은 ‘앙숙’ 머스크 몰래 어떻게 트럼프에 접근했나

- 머스크는 자신은 전혀 모르게, 올트먼이 마러라고가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비밀리에 수 차례 모임을 갖고 백악관 측과 통화해 트럼프의 눈에 들었다는 사실을 가장 쓰라리게 여겼다.
chosun.com/international/…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은 14일 오픈AI를 함께 세웠던 머스크와 올트먼이 왜 멀어졌는지, 올트먼이 어떻게 트럼프의 ‘첫번째 친구(first buddy)’ 소리를 듣는 머스크의 장막을 뚫고 ‘트럼프 월드’에 입성할 수 있었는지를 소개했다.
Jun 20, 2023 17 tweets 3 min read
<개인 투자자들은 애널리스트가 투자자의 정확한 판단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틀렸다. 애널리스트는 개인 투자자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firenzedt.com/27967/ - 최소한 애널리스트 입장에서 개인투자자는 자신의 연봉에 아무런, 아니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럼 애널리스트 월급은 누가 주나? 대부분 법인영업에서 나온다. 법인영업은 누굴 영업 대상으로 삼을까? 거액의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 투자가, 외국인 투자가다.
Jun 20, 2023 10 tweets 2 min read
"똑똑한데 술 너무 마셔"…삼성·TSMC 미국 직원의 뒷담화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v.daum.net/v/202306210601… "삼성전자 미국법인 직원 상당수는 예의 바르고 훌륭한 사람들이죠. 하지만 여기서 일하려면 '한국식 폭음문화'를 배워야 합니다."

"TSMC 미국법인에는 똑똑한 동료들이 많죠. 하지만 미국인을 '2등 시민'취급합니다. 군대문화(Military-like culture)와 뒷담화 문화(Gossipy culture)도 만연합니다."
Jun 20, 2023 4 tweets 1 min read
바이든 차남, 탈세 등 혐의로 기소...트럼프 "고작 교통위반 티켓"(종합)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이 탈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헌터 바이든 역시 혐의를 인정하기로 하면서 징역형 선고 없이 수사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v.daum.net/v/202306210603… AP통신 등에 따르면 헌터 바이든은 향후 법정에 출석해 탈세 혐의를 인정하기로 미 법무부와 합의했다. 또한 마약사용자로서 총기를 불법 소지했던 혐의도 받아들였다.

법무부와 헌터 바이든이 일종의 형량 거래를 하면서 2018년 트럼프 전 행정부부터 이어져 온 헌터 관련 수사는 일단락될 전망이다.
Jun 20, 2023 10 tweets 2 min read
대반격 갈길 먼데…'고물 무기' 받은 우크라이나 | 연합뉴스

러시아를 상대로 한 대반격에 갈 길이 바쁜 우크라이나가 고장 나 쓸 수 없는 무기를 지원받거나 구매하고도 무기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까지 겪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yna.co.kr/view/AKR202306…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미국과 유럽 등 서방 국가들은 수백억달러 상당의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다. 지난주까지 미국의 군사 지원 액수는 400억달러(약 51조원)에 달하며 유럽 국가들도 수백억 달러를 썼다. 우크라이나 정부도 수십억달러를 지불하고 민간 시장에서 무기를 구매했다.
Jun 20, 2023 4 tweets 1 min read
현 미세 공정 이상에서는 노광보다는 식각이 더 중요해질 거라고 하는 데, 어느 정도 동의 asml 도 이정도 꿀통 쪽쪽 빨아먹었으면 되었지..
Jun 20, 2023 7 tweets 2 min read
개인 포트폴리오

2차 전지 편출
AI 편출

반도체 유지(후공정+삼전+하닉)
커머디티 + 벌커 유지
미국채 비중 상향
엔화 편입

리츠 선별 편입
나스닥 상위주 선별 유지
글로벌 빅팜 비중 상향 꿀통이 따로 없다 ImageImage
Jun 19, 2023 6 tweets 1 min read
새로운 인도-태평양 질서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는 중국 - WSJ wsj.com/articles/china… WSJ 오피니언에 이런 기사가 뜰 정도면 미국 오피니언 리더들 사이에선 ‘중국의 예봉을 꺾었다.’ ‘사실상 중국의 항복 선언이다.’ 라고 받아들이는 듯 한데…
Jun 19, 2023 11 tweets 2 min read
240만원가량의 월급을 받는 그가 명품에 연 1억원에 가까운 돈을 지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부모님의 지원이다. 오피스텔 월세와 관리비, 생활비를 어머니가 대준다고 한다. 그는 월급을 크게 웃도는 금액을 소비했고 카드 대금이 밀리면 어머니에게 ‘SOS’를 청하기도 했다. v.daum.net/v/202306200005… 송백씨는 “나는 금수저는 아니고, 조금 살만한 중산층 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소비 패턴을) 오래 유지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20대까지는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Jun 18, 2023 4 tweets 1 min read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이 1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스트론튬 농도 검출치와 관련해 “일본 배출기준인 ℓ(리터)당 30베크렐의 1만4433배이고 한국 배출기준인 ℓ당 20베크렐의 2만1650배에 해당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m.khan.co.kr/article/202306… 박 차장은 “다만 이처럼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능 농도가 측정된 오염수가 그대로 방출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본 측은 이러한 오염수가 기준치를 만족할 때까지 ALPS(다핵종제거설비·알프스)로 정화해 희석 후 방출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