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 우상향 구조가 담보된 자산과 행위에 집중하며 부동산, 테슬라, 비트코인에 모두 투자하는 토탈인베스터 / 다른 사람의 손끝에 자신의 운명을 올리지 않고 투자를 통해 주도적 삶을 사는 사업가 마인드를 갖춘 BTS 장기투자자 #Bitcoin #Tesla🚘🦾 #Seoul부동산🏢
Nov 18, 2022 • 4 tweets • 1 min read
[한 인간이 비트맥시가 되어가는 과정]
1. 암호화폐라는게 있다고 알게 됨 2. 듣자마자 바로 무시하고 지냄 3. 암호화폐가 아직도 있다고 듣게 됨 4. 도대체 뭐야 하고 조금 알아 봄 5. 알아가다보니 대박같아 보임 6. 일단 흥분된 마음이 비트코인 매수 7. 근데 거대소에 반짝이는 다른게 보임
8. 그건 뭔가해서 조금 사봄 9. 그게 겁나많이 오름 10. 신기해서 좀 더삼 11. 그거 더오름 12. 비트를 조금 팔아서 그걸 더삼 13. 그게 미친듯이 오름 14. 그러다 갑자기 하락함 15. 비트도 알트도 다빠짐 16. 그러려니 함. 17. 근데 어느순간 가루되는 코인이 나옴 18. 갑자기 거래소가 없어짐
Jan 17, 2022 • 13 tweets • 3 min read
요즘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누구나 장기투자를 꿈꾼다. 왜냐? 그럴싸한 이유들을 나열할테지만 가슴이 말하는 솔직한 이유는 그냥 ‘트렌드’이기 때문이다. ‘20년부터 시작된 상승장이 2년간 지속되면서 우량주 장기투자만 잘해도 돈을 번다는 트렌드가 형성됐다. 트레이딩은 생각보다 어렵고
종목 하나 잘 골라서 쭉 보유만 하면 10배, 100배 벌었다는 신화같은 이야기들이 회자되면서 ‘역시 장기투자가 정답이다’라는 트렌드가 형성된 것이다.
사실 장기투자는 얼마전 생긴 투자 방식도, 최근에 더 성과가 좋았던 방식도 아닌데 이렇게 확대된 것 역시, 미국 우량주나 비트코인과 같은
Jan 9, 2022 • 14 tweets • 3 min read
나는 부동산, 주식, 크립토에 모두 투자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다주택자이고, 테슬람이고, 비트코이너이다. 하지만 누군가 나를 설명하는 단어를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면 '투자자' 즉 인베스터를 선택할 것이다.
이유는 왜 테슬람, 비트코이너, 다주택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근본 원인이 바로
'투자' 이기 때문이다. 난 자유를 위해, 내 가족의 행복을 위해 투자를 선택했고 그 목표를 향해 가기 위해 다주택자가 되었고, 테슬람이 되었고, 비트코이너가 되었다.
즉 사상과 이념이 먼저가 아니라, 투자대상으로서의 판단이 우선이었고 그렇게 그 대상에 대한 깊은 관심과 투자를 진행하며
Sep 26, 2021 • 11 tweets • 2 min read
내가 부동산에 관심갖게 된건 '15년부터다. 그전까진 많이 이들이 그렇듯 폭락론자였다. 어이없는 인구감소론을 믿었고 올드한 투자자산이라 생각해 주식투자만 진행하며 전세로 살았다. 그러다 '15년부터 내 주변 부자 친구들이 집을 사는걸 봤다. 그들도 이유는 모르지만 부모님이 권유했다고 했다.
그때 느꼈다. 무언가 변화가 시작되는걸/
하지만 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모르는 용어도 너무 많고 큰 돈을 덜컥 무언가를 사는게 두려웠다. 와이프와 수 이야기를 해봤지만 같은 부린이 둘이 하는 얘기는 언제나 그렇듯 결론이 없이 처음으로 돌아온다
"근데 떨어지면 어떻게? 떨어지면?"
Sep 25, 2021 • 7 tweets • 1 min read
원리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동일한 단계를 거쳐가는 성공을 향한 길에서 경쟁을 통해 순서가 정해지는게 공정하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기회가 균등했고, 과정이 공정했다면 이 사회가 원하는 방식대로 누가 더 열심히 노력했는가가 현재의 순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해 대학가고, 좋은 직장 얻고, 남보다 빠르게 승진하는게 성공의 지표이며 이런 학벌/직업이 좋은 사람이 당연히 돈도 많이 벌고 부자여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왜냐면 남보다 열심히 했으니까 그만큼의 보상이 자본주의답게 주어져야 공정하다는 생각이다.
Sep 24, 2021 • 4 tweets • 2 min read
[분산투자에 대한 생각]
대한민국에 살면서 주택을 하나 이상 보유하고 있는 유주택자라면 이미 본인 자산의 충분히 큰 비중이 부동산에 투자되어 있는데 금융투자, 즉 주식과 암호화폐 등을 여러종목으로 분산투자해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다. 그래봤자 하락땐 모두 한 방향으로 움직일텐데..
부동산이라는 상대적으로 변동폭이 낮은 자산의 비중을 뺀 나머지 금융자산은 자신이 공부해 가장 확신가는 종목을 한두개만 사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무정란, 유정란, 메추리알 각각 다른 바구니에 담아도 위기때 바구니는 동시에 떨어지고 다 터진다. 그냥 오랫동안 들고 갈 계란만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