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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텐 수시밖에 없다
Jan 13 19 tweets 9 min read
연시은 이른 새벽부터 학교 와서 공부하다가
문 열려있는 교직원 화장실로 왔는데,
갑자기 밖에서 누가 씻는 소리 들려서 나가지도 못할듯.
연시은이 힐끔 밖을 내다보니 같은 반 애였음.
맨날 교실 맨 뒷자리에서 잠만 자는 애.
안.. 뭐라고 했었는데.
하아.. 그나저나 지금 나가면 변태 취급 받겠지.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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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시은 최대한 안 들키려고 소리 죽이고 있는데, 갑자기 안수호가 머리 넘기다가 한숨 쉬겠지.
[야, 세 번째 칸에 있는 새끼 누구냐?]
연시은 놀라서 움찔할듯
[누군데 쥐새끼처럼 숨어서 보고 있냐고!]
안수호 완력으로 문짝 열어제꼈는데,
[저기, 일부러 숨은 건 아니고..]
웬 토끼 한 마리가 있지?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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