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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ula 1, music, etc. | 탈것경주 보며 이야기하는 사람. Feminist. 대체로 한국어로 트윗합니다(sometimes in english). | 그랑프리 주말에는 특히 시끄럽습니다.
Sep 22, 2024 58 tweets 9 min read
제가 맥라렌이라는 팀을 응원하지만 드라이버 개인으로 두면 해밀튼이란 드라이버에 마음 꽤 쓰고 있고(=우리 집 밤톨이었는데, 도 물론 작용한다) 그 두 팩터와 별개로 또 메르세데스를 좋게 보는 편임은 제 트윗 좀 보신 분들은 다 아실 거고. 그리고 외양간헤이터고요. 이 쿠션아닌 쿠션을 대고 두드리는 소수의견: 저는 올해 메르세데스가 러셀에 우선권 두고 운영 중이라고 해도 조금도 놀라지 않을 것임. 충분히 그럴 수 있음. 이 시점엔 서로의경쟁을보장함 운운이 의미가 없음. 일단 챔피언십 1위 경쟁중이 아닌데다가. <떠날 사람> 챙기는 집은 없습니다. 기본임.
May 8, 2024 51 tweets 18 min read
루이스 해밀튼 경의 멧 갈라 2024 차림새에 대해: 대단히 인상적인 방식으로 플랫폼을 활용하는 동시에 선언으로써의 "패션"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긴 타래는 끝까지 안 읽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중요한 이야기를 첫머리에서 했어요. 그럼 시작합니다. 좀 길어질 것임. 0. 배경
"자리"가 자리이다보니 멧 갈라가 도대체 뭐 하는 데인지부터 얘기하게 되네요. 패션지의 vogue.co.kr/2024/05/01/202… 6예쁘게9 다듬은 소개뿐 아니라, 인용한 타래도 한 번 살펴 주시면 좋겠습니다(원 트윗 쓰신 분의 모든 의견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x.com/dieworkwear/st…
Mar 18, 2022 4 tweets 1 min read
지금 맥라렌을 보며 느끼는 나의 짜증은 오히려 이 쪽이야. reliability issue 어쩌고 하는 이야기 한 번만 더 튀어나오는 꼴을 보면 정말 입에서 불 나올 거 같음.
신뢰는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_-;
Mar 18, 2022 9 tweets 2 min read
나도 사람이라 최근 일이 더 임팩트 있게 다가오고 그래서 지금 메르세데스 헤매는 게 약간 당황스럽기는 한데, 예상 못 한 바는 아니거든? 대규모 규정 변화 시즌이니까. 2009시즌 초반 맥라렌이나 페라리 기록들 보시면 많은 생각이 드실 것. 그런데 왜 내가 파파야 어쩌고라면서 브래클리 광인들을 그렇게 신뢰하냐: 지난해의 세꼭지별을 봤기 때문입니다. 규정 변화(2020/2021은 명백한 메르세데스 타게팅이었음) 직빵으로 뚜드려맞아 프리시즌테스팅을 조지고 시즌 초반 1/3 이상을 밀리면서도 기어이 뒤집어서 컨챔을 땄다. 그걸
Mar 18, 2022 4 tweets 1 min read
바레인 FP1 짤막 감상:
- 모두가 힘을 숨김
- 맥라렌 왜 흘러내려
- 알핀 왜 흩날려
- 페라리 돌지 마
- 하스 소프트 뒀다 뭐 하니 아 참 가슬리 p1. 소프트지만. 작년 같은 세션 최고기록보다 거의 +3초였지만.
가슬리 올해 뭔가 좀 잘 되냐?!
Mar 18, 2022 4 tweets 1 min read
규정변화시즌에
브래클리 팀의 퍼스트 드라이버가
노랑 뚜껑을 쓴다고요?... 햄 경의 깔맞춤 진정성 받아들이겠습니다
Mar 18, 2022 4 tweets 1 min read
햄 경 약간 빡치면 옷으로 스트레스 푸시는 타입이신지 시즌 첫 라운드부터 아주그냥(....) / 근데 이제 진짜 빡치면 오히려 덤덤한 옷 입고 나타나는 뭐 그런 ... 출근 룩의 어떤 패턴이 보일락말락. <옷으로 말해요> 제곧내 케이스라면 역시 야스 마리나 2021의 목요일 룩 아니겠습니까
Mar 18, 2022 4 tweets 2 min read
최소 OK Computer 시절부터 존재가 확인되며 citizeninsane.eu/music/pile/ski…
첫 라이브는 2009년 가을에 있었던 곡을
사이드프로젝트 이름으로 2022년 봄에 꺼내오는 수상한 가내수공업자들과 재즈 드러머님. -_-; 가내수공업 농담 그런데 이제 진짜를 곁들인
Feb 27, 2022 73 tweets 25 min read
앞서 타래에 남겼지만 참고용으로 재정리. 요 한 달 새에 폭탄끕 발언들이 많았어서.

2월 7일자 가디언 베르스타펜 인터뷰: “Yeah, but just look back on the seven you have. I don’t think it’s so bad, is it?” amp.theguardian.com/sport/2022/feb… 2월 18일 메르세데스 2022 신차공개 후 해밀튼: “I like to think to myself whilst moments like this might define careers, I refuse to let this define mine. And so I’m focused on being the best I can be and coming back stronger.” the-race.com/formula-1/h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