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ad by @iamSatherC

F1 넷플 다큐를 보고 느낀 건 정말 프로스포츠 중에서도 상업화의 끝을 달리는 업계구나 ㅋㅋㅋㅋ 고작 선수 스무명 중에 왜 그렇게 잘생기거나 캐릭터 넘치는 애들이 많냐 ㅋㅋㅋㅋ 그래서 마음에 드는 선수 타래 (f1 전혀 모름 다큐만 봄)

1. 다니엘 리카도

내 기준 미남은 아닌데 호남 오브 호남

솔직히 넷플 다큐 시즌1 주인공 다니엘 리카도 같음. 1화가 인상 깊어서 그럴지도 ㅋㅋㅋ 몸도 좋고 내 눈에 아주 미남은 아니지만 훈훈하게 생겼는데 누가 봐도 성격 너무 좋아보여서 되게 프롬킹 할 거 같은 호주청년 ㅋㅋㅋ 저 인상적인 스마일리 페이스를 보다보면 기분 좋아짐

2.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다큐에서 대놓고 "잘생겨서 스폰서들이 좋아한다"고 언급된 카를로스 ㅋㅋㅋ 사진을 찾았는데 스페인 출신 축덕이라 사진이 무슨 축구선수인지 레이서인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카를로스는 아버지 카를로스 사인츠도 레이서였고 모터스포츠계의 상징적 인물이라는데 아버지도 잘생김

약간 "레이스를 얼굴만큼 했으면..."과인거 같아서 안타까운데 무튼 잘생기고 귀여워서 눈호강

3. 샤를 르클레르

아직 어려서 그런지 매우 동양인 취향 꽃미남. 일본에서 되게 좋아할 거 같은 얼굴임 ㅋㅋㅋ

같은 F1선수인 피에르 가슬리와 어렸을 때부터 같이 경쟁해온 친구인데 꼬꼬마 고카트 타던 시절 샤를 매우 귀여워 손목시림

사고로 2014년에 사망한 F1 레이서 쥘 비앙키의 대자 였다고 하는데

쥘 비앙키도 너무 잘생겼더라 😥😥

4. 케빈 마그누센

레이스를 거칠게 하면서 종종 성격이 나쁘다고 욕을 먹고있는 거 같은데 레이스 밖에서는 빙글빙글 웃으면서 여유롭게 농담을 던지는 모습이 인상깊어서 그런가 왜인지 호감이 간다 ㅋㅋㅋ 미남도 아닌데 내 취향 좋은 인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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