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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8 36 tweets 5 min read

데이브리씨와 게리블랙씨가 왜 테슬라가 최고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빠졌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영상입니다.
가능하시면 직접 영상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제가 보며 정리한 주요 내용입니다.
D: 테슬라 폭락 어떻게 생각하시죠?
G: 목표가 $1,600 유지
2022-2025 예상치 유지
전기차 침투율 폭증 확신
2021 6.3% > 2025년까지 30%
이를 계산해보면 테슬라가 시장점유율 유지시 기본적으로 50% 성장이 보장됨
G: 2022년 실적은 벌써 보장된 상태
심지어 Tony씨 같은 비관론자들도 50%성장 예상
2022년 이후에 대한 다른 관점이 주가 하락의 원인
일시적 비용을 제외한 $2.8 EPS만 연간으로 환산해도 2022 EPS는 쉽게 $11.20가 달성
2023년 이후로 어떻게 50%씩 EPS를 성장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답에 일론이 FSD를 이야기 함
기관입장에서는 모델 2개로 매년 50% EPS 성장이 계속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가짐
기관: 싸이버트럭 딜레이를 생산량과 연결시어서 일론이 답했는데 그렇다면 언제 나올수 있다는 말인가?
기관: 2024년에는 $25,000모델로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어닝콜 들어보니 이것도 계획에 없는 것 같다. 매년 50%성장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일론: 로봇, FSD, 로보택시 이거 중요하다구...
일반적인 기관에서 테슬라를 보유하는 이유는 이런 로봇, FSD, 로보택시가 아닌 EV가 시장커져나가며 그 시장의 리더인 테슬라가 최고의 성능의 전기차를 만들고 있기 때문
현재 테슬라 수익성의 99%는 전기차
이 관점이 평균적인 펀드매니저들의 관점
2022년도의 수익성은 기관도 모두 동의
23년도에서 25년도 수익성을 다른 모델로 채워나갈 것이라 생각했는데 일론이 FSD의 완성으로 이를 채워나간다는 답변을 하였기에 여기서 괴리감이 발생
G: 그럼에도 계속 테슬라주가상향 이벤트는 많이 남아있다
오스틴 베를린 공장 시작(정확한 시점 어닝콜에서 안밝혀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도 있을지도)
투자등급상향
$8,000 전기차 보조금 올해 언젠가 통과될 것으로 봄
지금은 아니더라도 다시 싸이버트럭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
D: 기관들은 테슬라 투자 이유가 성장과 수익성에 대한 확실성인 것 같다. 이에 대한 안정성이 과거 2~3년과 비교시 상당히 높아졌다. 그런데 일론이 이런 안정적인 전기차 판매가 아닌 FSD와 옵티머스 로봇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일반적인 기관의 밸류에이션 모델 범주에서 벗어나게 됨
기관 입장에서 FSD와 로봇 의존도 증가는 불확실성 증가
G 생각은?
G: 일론은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5년 미래에 사는 사람
화성에 갈 생각, 항상 앞선 생각을 했던 사람이며 그럴 능력이 있는 사람
어닝콜에서 로봇과 FSD에 대해 이야기 했을때 일론은 이를 분명 진심으로 믿었을 것이라 생각
이 어닝콜을 통해서 일론의 우선순위가 FSD와 로봇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됨. 이는 나쁜일이 아니지만 다른 누군가가 핵심사업(전기차)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언급해주었다면 더 좋은 어닝콜이 되었을 것. 일론은 테슬라의 핵심사업이 아닌 일을 어닝콜 주요 주제로 다룬 것
D: 잭과 다른 사람들은 핵심사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본다(4680, 그로스마진, 영업이익 등). 다만 테슬라 팀의 톤이 "우린 수요가 넘쳐나니 걱정마시길, 하지만 구체적인 수치는 지금 줄 수 없고 일반적인 방향만 줄 수 있습니다"처럼 보임
이런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액면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선 믿음이 필요함
다른 많은 테크회사가 같은 태도를 취하고 망하는 것을 기관들은 많이 봄
테슬라가 믿음을 요구하였지만 기관은 믿음을 전제로 접근하는 것을 싫어하며 숫자를 필요로 함
이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G씨 생각은?
G: 좋은 포인트라 생각.
일론이 편안히 50% 인도를 넘긴다는 말도 하였고 잭이 프레몬트와 상하이 만으로 1.4M이 가능하다 말하며 어제 콜은 시작은 좋았다. 이때 주가는 1분만에 950에서 970 돌진
그리곤 제품 로드맵으로 넘어갔는데 모두가 예상하던 제품관련 내용이 없어서 실망
배터리 공급 부족, 공급망 문제 등으로 신규제품이 아닌 기존 제품 인도시간을 단축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면 사람들이 이해했을 것
그런데 일론이 로보택시와 테슬라봇에 대해 이야기를 함
많은 기관들이 이 순간부터 어닝콜을 그만 들었을 것이라 생각.
이게 중요한 주제가 아니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어닝콜은 가장 핵심내용을 먼저 이야기해야 되는 자리, 그 다음 4~5년 뒤의 일들 이야기
일론이 이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기관이 예상하던 내용을 듣지 못한것이 문제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테슬라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기관
D: 일론이 테슬라봇과 FSD가 가장 우선순위가 높다고 말한점이 영향이 컷던 것 같다. 일부 투자자와 기관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온 것 같은데 게리씨 생각은?
G: 에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는 예측 모델을 만들어서 목표가를 제시하는거지 그냥 아무 숫자나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모델을 바탕으로 예측치를 만들어 전기차 시장과 관련된 수치를 제시할 수 있다.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일 뿐만아니라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유한 최고의 브랜드 가치도 보유. 이런 측면에서(퍼포먼스, 점유율, 만족도 등) 테슬라 모델링은 기관이 익숙하며 가능한 영역
그런데 여기서 로봇이 등장한다면?
사용할 어떤 수치도 존재하지 않는다. 나도 로봇시장의 사이즈도 모르겠고 어떤 시장으로 진입하는 건지도(공장 일꾼으로 쓴다는 것 같긴한데) 모르겠다. 마치 테슬라가 식당사업에 들어간다는 것과 같은것이다.
// 이건 동의할 수 없는 관점이네요!//
// 제가 생각하는 일론의 생각을 나중에 한번 다루겠습니다//
평균적인 펀드매니저들이 이 로봇에 대한 모델을 만들 수는 없다고 본다.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확실한 근거를 통한 예측치가 필요하다. 그게 없다면 그냥 지어내는 것과 같은 것
결론은 전기차가 테슬라의 가치의 핵심 = 어닝콜의 주제
D: 어닝콜에서 기관들에게 다른 충격적인 내용이 $25,000 전기차와 관련된 질문에 일론이 지금 작업하고 있지 않다고 대답한 것. 기관들은 이것을 다음 단계로 보았는데 일론의 대답은 서프라이즈로 다가왔을 것.
기관: 3와 Y다음 모델 어떻게 되는 것인가?
일론: FSD, 로보택시, 테슬라봇.
일론: 위 기술로 차량의 가치가 높아져서 $50,000 차량에 대한 무한에 가까운 수요가 생긴다. 저가형 모델을 만들 필요가 없다.
이런 일론의 태도가 기관들이 예상하던 내용과 달랐기에 갑작스럽게 느껴짐
많은 기관들이 FSD가 단기내에 엄청난 가치를 가져온다는 것에 대한 믿음이 없음
기관들이 예상했던 답변은 저가형 모델로 더 큰 전기차 시장을 테슬라가 가져가겠다는 것이었을 것. 이와 관련된 게리씨 생각은?
G: 2개의 주요 주제가 담긴 내용
1. $25,000 전기차 만들지 않는 것
2. 로보택시(=FSD)와 관련된 내용
기관투자자들이 이 소식을 들었을때 취하게 되는 행동은 $25,000가 차지하던 판매량을 본인의 모델에서 빼내는 것. 싸이버트럭도 마찬가지.
23, 24, 25년도 어떻게 성장하는 EPS 모델을 $25,000 혹은 싸이버트럭 없이 기관이 만들 수 있는가?
어차피 기존 모델과 자기포식이 일어나 수익률을 줄일 수 있기에 나(Gary)는 $25,000 모델을 서두르지 않은 것 이해가능. 그리고 모델 Y의 유럽판매를 집중해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으로 만드는게 수익면에서 더 중요하다고 생각
매년 50%성장을 가정한 멀티플을 정당화하기 위한 근거가 기관에게는 필요했지만 일론은 이를 제공해주지 않았음
FSD와 관련해서 토니가 FSD의 구매율로 심기를 거슬리게함. 전세계단위론 한자릿수, 미국에선 10%중반이지만 계속 내려가는 추세속에 테슬라는 FSD 가격 상승을 결정
일론은 FSD가 레벨4에 도달하면 이 추세는 바뀔 것이며 대부분의 사람이 FSD를 구매하게 될 것이라 주장
많은 사람이 이 주장에 동의를 하지만 동의하지 않는 부분은 5~6개의 경쟁업체가 같은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FSD를 돈받고 팔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
//안똑같쥬!//
많은 기관들은 FSD를 차량이 제공하는 하나의 추가기능으로 생각. 차량의 핵심은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며 FSD는 이 동안 다른 게임이나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유틸리티 기능.
그리고 웨이모, 크루즈, 모빌아이, 엑스패스 같은 다른 경쟁업체도 똑같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기관들은 생각. 캘리포니아만 보더라도 자율주행 테스트를 허가 받은 기업들을 보면 7개 제조사가 허가받은 상태. 허가를 위해서는 레벨 3와 레벨4 조건을 만족해야되는데 현재 테슬라는 레벨2로 평가
조건부 자율주행과 일반적 자율주행차이에 대해 주장할 수 있겠지만 나(Gary)와 같은 엔지니어링 학위가 없는 멍청한 포트폴리오 매니저들 생각엔 필요 기술들은 벌써 다른 기업들도 갖추고 있다고 판단. 많은 기관들은 테슬라가 독점적으로 자율주행을 갖출것이라고 믿는것에 어려움을 겪음
일론이 FSD를 통해 마일당 20센트의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 말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이는 일년에 15,000마일 주행이라 가정한다면 $3,000로 여전히 큰 금액. 만약 경쟁업체도 같은 금액을 청구한다면? FSD와 관련된 가치를 매기는 것이 어려움 이유. 테슬라가 자율주행기술을 독점할것이라 생각 X
D: 과거 사람들은 FSD를 옵션이라 생각. FSD가 없더라도 $25,000모델, 싸이버트럭 등으로 수요가 넘친다고 생각. 일론을 믿든 그렇지 않든 테슬라 성장은 확정적이라고 보았는데 이제는 FSD에 따라 성장이 결정되게 된다고 생각하게 된 것. 더이상 옵션이 아닌 필수요소가 된 FSD.
G: 내 생각에 테슬라가 $25,000를 만들지 않겠다고 말한 것은 아니라 봄. 지금 모델판매만으로도 올해 그리고 내년까지 수익이 너무 높기에 미뤄진 것.
D: $25,000 모델 나올것이라 생각?
G: 네, 기가 팩토리 2개가 돌아가기 시작하고 공급망 안정화가 되고 배터리가 충분하면 어느 신점에선 만들 것
궁극적으론 모든 차량 형태의 전기차를 만들 것 그리고 이를 통해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
내 모델에서 25년 5백만대 판매를 추산. 내 생각에는 일론은 천만이라고 했음😁.
이 밖의 매크로상황과 3-day 법칙(어닝 미스일경우 3일 뒤 주가 반등, 촐싹이들 다 나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3일)등을 이야기하지만 테슬라는 어닝 서프라이즈이기에 3-day 법칙에 해당하지 않으며 매크로는 많이 이야기가 되었으니 그 부분은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테슬라 주가하락의 핵심은 어닝콜의 프레젠테이션 방식이 컸다라고 진단했으며 앞으로 다가오는 다양한 테슬라 주가 상승 이벤트들이 다시금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는 의견을 게리씨가 제시하였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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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9
기가 베를린:

1/
현재 기가베를린 건물에는 단 하나의 생산라인만이 존재하며 추가 라인을 이 빌딩에 만들 계획도 공간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라인은 상하이의 모델Y라인을 따라서 만들어졌으며 상하이는 3교대로 12월에 38,381생산을 했습니다. 연단위로는 460,772입니다.
2/

- Alex Springer 쇼에서 일론은 기가 베를린의 생산능력이 연간 500,000이라 말했습니다.

- 기가 페스트에서도 일론은 1주일간 만대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일년에 50만대)

- 기가 페스트에서 사용된 연간 500,000만대의 슬라이드
Image
3/

연간 2백만대 생산의 루머는 아래 테슬라의 환경영향 리포트 이미지에서 나왔습니다. 이 이미지에서 최종적으로 4개의 건물이 존재할 것이란 것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건물당 50만이면 총 생산능력은 2백만이라고 가정
문제는 다른 건물들은 아직 존재 X
Image
Read 4 tweets
Jan 23
제가 좋아하는 투자자 중 한분이신 @heydave7 님의 테슬라와 현재 미증시, 코인시장의 하락에 대해 @EmmetPeppers 님과의 토의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며 주요 내용들은 이 글을 통해 요약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미 증시 상황
-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와 함께 테크주 위주의 큰 폭의 하락
- 옵션 및 레버리지에 노출된 투자자들이 특히나 어려운 시점
- 결국은 반등하는 시점을 지나고 돌이켜보면 특별할인 기간으로 기억되지만 벌써 레버리지를 쓴 경우 진입이 불가능
- 1~2달 전까지 잘 버티던 기술주들도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를 목격(ex. shopify 최근 50%하락)
- 시총이 큰 테크주로도 이런 하락이 확대되어가는 모습
Read 15 tweets
Jan 22
테슬라를 넷플릭스에 비교하는 것은
명백한 오류입니다.

넷플릭스 가이던스 발표이후 20% 폭락으로 인해 비슷한 상황이 테슬라에도 발생하는 것 아닌가하는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 두기업의 차이는 너무나도 확연합니다.

아래 내용은 테슬라와 넷플릭스의 차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1/n)
테슬라와 넷플릭스의 공통점은 같은 ‘성장’주라는 카테고리로 묶인다는 점이 유일합니다.

성장주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성장주의 핵심은 ‘성장’입니다.
(2/n)
그리고 이 미래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현재의 주가가 형성이되기에 당연히 다양한 멀티플에서 높은 수치를 보여주게되며 이 멀티플의 수치를 미래의 성장성과 ‘비교’해서 타당한지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3/n)
Read 11 twe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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