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많이 하게하는 영상. 비단 부동산 투자자들만의 얘기가 아님. 상승장만 겪어왔고 2020년 코로나 위기 또한 2-3달 정도의 하락장만 겪었기에 나 역시 운빨인데 내 실력으로 벌었다고 자뻑하고 있었다. 황현희님이랑 얼음공장님 책과 영상을 통해 배운 오늘의 “aha” moment.
부동산이든 뭐든 결국 과매도 구간에서 내가 여태껏 지켜봐왔고 모두가 사고 싶은 자산을 사야된다고 보여짐. 근데 그때 대부분 현금이 없어서 애타는 가슴과 더 떨어질거 같은 ‘촉’이 우리의 판단능력을 상실케함. 두 눈 부릅뜨고 가격과 가치판단을 멘탈이 안정적일때하고 위기시 줍줍해야되는데
아직 애도 없고, 20대고, 미혼인데 왠 내집마련? 지금 달러자산으로 화끈하게 돈 벌어놓고 10년뒤나 언제 공황올때 달러 원화 환전하시고 사셔도 될 듯합니다만...
20대 미혼일 때는 부모님집 직장까지 출퇴근 할 수 있으시면 저같으면 쭉 살면서 돈 빡세게 모으고, 부모님 집에서 출퇴근 불가능하면, 월세 원룸 세팅 다되있는거에 사시면서 보증금 최대한 낮은데 사시든, '청년전세대출' 프로그램 알아보시면 될 듯합니다
미국이 다 맞는건 아니지만...미국 신혼부부들 중에서 집 바로 사시는 분들 없어요. 다들 월세 살다가 돈 빡세게 모으고 애도 생기고하면 교외로 나가셔 사는데...한국은 희한하게 결혼하자마자 30평대 아파트를 사야되는 룰이 있는지 신기방기하네요. 원래 처음엔 전월세로 시작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빌리조 유튜브] 21세기의 지배자는 중국도, 미국도, 실리콘밸리도 아닙니다. 바로 인터넷 입니다.
1. 지정학 및 정치계에서 유명한 Foreign Policy 잡지 같이 읽어봤습니다
2.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가지고 올 변화를 국가적 관점에서 보고 싶으신분들 참고하시길 👇
21세기의 지배자는 중국도, 미국도, 실리콘밸리도 아닙니다. 바로 인터넷 입니다.
그 10가지 이유:
1. 네트워크 근접성은 이제 물리적 지리와 동등 2. 국가 화폐는 디지털 화폐 경쟁에 직면할 것이다 3. 원격 업무는 시민들을 위한 인재 시장을 창출했다
4. 비트가 마침내 원자의 형태를 바꾸고 있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나오고 있음) 5. 클라우드 기반 규제 기관이 국가 기반 규제 기관보다 더 낫다 6. 재산권은 암호화가 되었다 7. '국제법 (International rule of law)' 의 지배가 '코드의 지배 (rule of code)'가 되고 있다
왜 20세기에는 근면하고 성실해야 했나? 투입량과 결과가 밀접한 선형적 관계가 있었다. 그러나 21세기는 다르다. 투입량과 결과가 비선형적 관계를 그리는 커리어가 뜬다. 코딩, 세일즈, 마케팅, 크리에이터…사람들에게 기쁨과 재미를 선사하는 사람들이 더더욱 뜬다. 즉 잘 노는 베짱이가 돈을 번다
개미와 베짱이 21세기 버전은 열심히 근면성실하게 일만한 개미가 겨울에 허리 디스크가 걸렸다. 그런 개미들을 모아놓고 베짱이가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인다. 개미들은 베짱이의 연주를 듣고 감동 받아 별풍선 및 슈퍼챗을 쏘운다. 유튜브라는게 있어 전세계 개미에게 생중계 되며 베짱이는 돈을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