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많이 하게하는 영상. 비단 부동산 투자자들만의 얘기가 아님. 상승장만 겪어왔고 2020년 코로나 위기 또한 2-3달 정도의 하락장만 겪었기에 나 역시 운빨인데 내 실력으로 벌었다고 자뻑하고 있었다. 황현희님이랑 얼음공장님 책과 영상을 통해 배운 오늘의 “aha” moment.
부동산이든 뭐든 결국 과매도 구간에서 내가 여태껏 지켜봐왔고 모두가 사고 싶은 자산을 사야된다고 보여짐. 근데 그때 대부분 현금이 없어서 애타는 가슴과 더 떨어질거 같은 ‘촉’이 우리의 판단능력을 상실케함. 두 눈 부릅뜨고 가격과 가치판단을 멘탈이 안정적일때하고 위기시 줍줍해야되는데
실제로 과매도이고 떨어졌을때가 리스크가 가정적을때라 생각 if 리스크가 “돈을 잃을 확률”이라 정의한다면.
부동산 참 힘듬. 분할매수 할 수 있은 것도아니고 매물마다 다 다르기땜에 같은 아파트 같은 단지라도. 아파트는 NFT인듯.
자동매수도를 통해 주식이나 코인은 자동적으로 가격이 맞으면 거래할 수 있고, (부동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할매수 할 수 있어서 좋음.
단 대하락장에서 레버리지 끼우다가 바닥 아닌데 몰빵쳤다가 마진콜 당할 수 있음. 이 모든 것은 결국 욕심을 조금 내려 놓고 적당히 먹고 나와야만 되는걸까?
바닥을 맞출려고 하지말고 매수하기 좋은 시기인지 판단하기 위해 RSI 그리고 거래량 체크하면서 매수하고…부동산도 거래량을 유심히 봐야 되는듯. 또한 실수요와 투자수요를 구분해야하는 다른 변수와 부동산은 정부정책 등 대외변수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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