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면서 드는 생각인데, 잉여현금흐름 (FCF)를 늘리는 기업이든 개인이든 그걸 어디에 재투자하는냐 아님 '배당'을 주느냐에 따라 그사람과 그 그기업의 미래가 달라짐...
특히 젊은 '성장주'같은 분들일 수 록 그게 본인교육이든 자산물이든간에 재투자에 재투자하셔서 복리의 효과 누리시길~
ROE(자기자본이익류)도 그럼 이걸 극대로 늘리기위해 '레버리지'쓰는데...기업들도 이걸 잘 쓰면 괜찮지만...거의 대부분 못쓰고 기업이 망함...기업이야 법인이 망하니깐 개인에게 피해라고 해봤자 그냥 거기 갈아 넣은 시간과 약간의 소송정도지만...개인이 파산하는건...가족 & 나 다 힘들어짐.
레버리지 원칙 정립중인데...큰 골자는 '33(삼삼)하게 사용해야한다'라고 말씀드림. 3년 이상, 3%이하 이자, 본인 순자산대비 30%이내...또는 월 잉여현금흐름에 60% 이하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잉여'현금흐름임...본인의 모든 월급을 말하는게 아님. 내가 월 200벌고 100만원 쓰고 100만원 남는 그런 분이라면 100만원만 잉여현금흐름(FCF)이고...여기서 60만원 내외의 레버리지를 쓸 수 있겠다는 뭐 그런 짱구를 굴려볼 수 있음 (간단하게 말하면)
그리고 남의 돈을 빌릴때 주의할점은...최악의 시나리오 (2008 금융위기)같은게 터졌을때도 버틸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 내 월현금흐름이 사라지고 그래도 살아남을려면 결국 "잉여현금흐름의 반 조금넘게만 이자갚는데만 쓰고...원리금상환 같은것도 고려해봐야겠다"라는 조심스러운 결과에 도달.
• • •
Missing some Tweet in this thread? You can try to
force a refresh
지금은 조심해야할 때 입니다. 올라가면 땡큐지만 떨어지면 답이 없을 있는 상황 연출될 수 있습니다.
중국 부동산 시장에서 (중국 자본시장)에서 달러 및 비위완화로 빌린 자산들을 중국이 어떻게 갚는지 (또는 갚지 않는 배째라 식으로 가든지) 어찌될지 향방이 투자시장에 영향을 미칠것 같네요.
어저께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미국주식시장은 이미 18%가까이 올라와있습니다. 40년 평균이 10%정도인점을 감안하면 꽤 많이 올라와있죠. 중소형주 러셀2000과 리테일 ETF XRT는 떨어지고있네요. 경기가 안 좋아진다면 중소기업과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백화점 같은 곳이 잘 안되죠. 그래서 봅니다.
비트코인은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상승여력이 꽤 있어보이지만 거래량이 상승세에 비해 폭발적이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제 생각엔) 불안불안하게 위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올라가도 땡큐입니다만...중국 부동산이라는 큰 녀석이 뒤에 있어서 섣불리 현금 소진하지 않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남걱정 하지 말라는데, 남걱정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함. 그런 사람은 그 분야에서 '끝까지'가봤고 성공한 사람임. 그러니깐 스타트업이라면 그 분야에서 끝까지 가본 사람이 스타트업 하지말라고 하면 귀를 쫑긋하고 듣고, 유학/이민도 끝까지 가본 사람이 가지말라고 하면 똑같이 들어야.
그리고 할 사람은 결국 할거임...보통 가봤던 사람은 그 길을 말리는 경향이 있지만 간다고 하면 '제대로' 알려줌. 그리고 이 제대로 알려줬는데 제대로 실행을 못하는 인간이 95%이상임. 그러니깐 하지말라고 하는 거임. 왜? ㅈㄴ 힘들거든. 그러니 큰욕망은 10년에 하나씩만. 지금 나는 '경제적자유'
유학/이민이든 창업이든...내가 생각하기엔 또다른 사회적지위싸움임. 차라리 그 에너지와 시간을 '부의게임'에 집중해서 빠르게 '경제적자유'를 획득하는게 더 낫다고 판단함. 물론 내가 틀릴 수 도 있음. 근데 돈없음 뭐든 힘들다는게 내 눈에 너무 분명해 보임. 그러니깐 거기에만 전력투구 중.
지금같이 짒값이 많이 올랐을때 무리해서 사서 단기간에 올라서 땡큐지만...만약에 이와 반대되는 시나리오로 간다면 어찌 대비를 하시겠습니까? 투자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내 돈 (자산)지키는 것에 특히 하방설정을 잘해야한다고 봅니다. 자가를 사라니깐 무턱대고 사면 큰일납니다. 잉여현금흐름!
어떤 자산이든간에 아무리 좋은 자산이라도 '시기'가 중요합니다. 언제사느냐는 마켓타이밍이라 치부하기에는 큰 factor입니다. 레버리지를 '무리하게'사용할때가 있는데...바로 모두가 무섭다고 시장에 던지고 나갈때 바로 그때 입니다. 그때가 바로 '영혼'을 끌어 쏘울인더게임을 해야할때죠.
지금이 과연 그런 시기인지 고민이 됩니다. 원래 인생에 큰 돈 버는 기회는 많이 와도 10년에 한번씩이고...나의 삶에 3-4번만와도 많이 온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영끌도 아무때나 하는게 아닙니다. 바닥일땐 레버리지 일으켜사야죠...근데 레버리지라는 화공을 아무때나쓰면...본인이 타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