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걱정 하지 말라는데, 남걱정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함. 그런 사람은 그 분야에서 '끝까지'가봤고 성공한 사람임. 그러니깐 스타트업이라면 그 분야에서 끝까지 가본 사람이 스타트업 하지말라고 하면 귀를 쫑긋하고 듣고, 유학/이민도 끝까지 가본 사람이 가지말라고 하면 똑같이 들어야.
그리고 할 사람은 결국 할거임...보통 가봤던 사람은 그 길을 말리는 경향이 있지만 간다고 하면 '제대로' 알려줌. 그리고 이 제대로 알려줬는데 제대로 실행을 못하는 인간이 95%이상임. 그러니깐 하지말라고 하는 거임. 왜? ㅈㄴ 힘들거든. 그러니 큰욕망은 10년에 하나씩만. 지금 나는 '경제적자유'
유학/이민이든 창업이든...내가 생각하기엔 또다른 사회적지위싸움임. 차라리 그 에너지와 시간을 '부의게임'에 집중해서 빠르게 '경제적자유'를 획득하는게 더 낫다고 판단함. 물론 내가 틀릴 수 도 있음. 근데 돈없음 뭐든 힘들다는게 내 눈에 너무 분명해 보임. 그러니깐 거기에만 전력투구 중.
열역학법칙에 따르면 닫힌 공간에서의 에너지의 총량은 한정적이고 그 에너지는 다른 것으로 치환만 가능하다고 함. 그렇다면 이걸 우리네 삶에 적용해보면 (물론 말이 안되지만) 나의 에너지와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다른 것으로 치환만 가능함. 그렇다면 더더욱 이 에너지와 시간을 현명히 사용해야
내가 그래서 지금 가진 지식을 가지고 10여년 전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유학안감. 유학가지 말고 열심히 한국에서 갈 수 있는 최고의 대학교를 가서, 대기업에 입사할거임. 이게 안되면 전문대를 가서 취업을 빨리할거임. 마통뚫고, 2018년 딱 25살되서 더욱투자를 빡세게 할거임.
그렇게 열심히 25살부터 투자하며 깨지면서 배우고, 2020년 코로나 위기가 터진다면 그때 내 모든걸 걸고 1억에 1억을 더 얹여 테슬라와 비트코인 두개에 몰빵때릴거임. 그렇게 레버리지는 이럴때 사용하는 거라 작년에 많은 부를 거머진 분들을 통해 배움 (물론 리스크 하방설정을 잘했다는 가정하에)
단군신화에서 나오는 곰과 호랑이얘기가 괜히 나온 얘기가 아님. 단군이 그렇게 인간되는 법을 알려줘도 곰과 호랑이 중에 호랑이는 인간이 되지 못했음. 마늘과 쑥만 먹으며 인내하면 된다는데, 그렇게 진리는 쉽지만 행하기가 어렵다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
빌리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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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조심해야할 때 입니다. 올라가면 땡큐지만 떨어지면 답이 없을 있는 상황 연출될 수 있습니다.
중국 부동산 시장에서 (중국 자본시장)에서 달러 및 비위완화로 빌린 자산들을 중국이 어떻게 갚는지 (또는 갚지 않는 배째라 식으로 가든지) 어찌될지 향방이 투자시장에 영향을 미칠것 같네요.
어저께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미국주식시장은 이미 18%가까이 올라와있습니다. 40년 평균이 10%정도인점을 감안하면 꽤 많이 올라와있죠. 중소형주 러셀2000과 리테일 ETF XRT는 떨어지고있네요. 경기가 안 좋아진다면 중소기업과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백화점 같은 곳이 잘 안되죠. 그래서 봅니다.
비트코인은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상승여력이 꽤 있어보이지만 거래량이 상승세에 비해 폭발적이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제 생각엔) 불안불안하게 위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올라가도 땡큐입니다만...중국 부동산이라는 큰 녀석이 뒤에 있어서 섣불리 현금 소진하지 않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지금같이 짒값이 많이 올랐을때 무리해서 사서 단기간에 올라서 땡큐지만...만약에 이와 반대되는 시나리오로 간다면 어찌 대비를 하시겠습니까? 투자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내 돈 (자산)지키는 것에 특히 하방설정을 잘해야한다고 봅니다. 자가를 사라니깐 무턱대고 사면 큰일납니다. 잉여현금흐름!
어떤 자산이든간에 아무리 좋은 자산이라도 '시기'가 중요합니다. 언제사느냐는 마켓타이밍이라 치부하기에는 큰 factor입니다. 레버리지를 '무리하게'사용할때가 있는데...바로 모두가 무섭다고 시장에 던지고 나갈때 바로 그때 입니다. 그때가 바로 '영혼'을 끌어 쏘울인더게임을 해야할때죠.
지금이 과연 그런 시기인지 고민이 됩니다. 원래 인생에 큰 돈 버는 기회는 많이 와도 10년에 한번씩이고...나의 삶에 3-4번만와도 많이 온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영끌도 아무때나 하는게 아닙니다. 바닥일땐 레버리지 일으켜사야죠...근데 레버리지라는 화공을 아무때나쓰면...본인이 타죽습니다.
투자하면서 드는 생각인데, 잉여현금흐름 (FCF)를 늘리는 기업이든 개인이든 그걸 어디에 재투자하는냐 아님 '배당'을 주느냐에 따라 그사람과 그 그기업의 미래가 달라짐...
특히 젊은 '성장주'같은 분들일 수 록 그게 본인교육이든 자산물이든간에 재투자에 재투자하셔서 복리의 효과 누리시길~
ROE(자기자본이익류)도 그럼 이걸 극대로 늘리기위해 '레버리지'쓰는데...기업들도 이걸 잘 쓰면 괜찮지만...거의 대부분 못쓰고 기업이 망함...기업이야 법인이 망하니깐 개인에게 피해라고 해봤자 그냥 거기 갈아 넣은 시간과 약간의 소송정도지만...개인이 파산하는건...가족 & 나 다 힘들어짐.
레버리지 원칙 정립중인데...큰 골자는 '33(삼삼)하게 사용해야한다'라고 말씀드림. 3년 이상, 3%이하 이자, 본인 순자산대비 30%이내...또는 월 잉여현금흐름에 60% 이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