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C&R process is an important feature of ETF, a vulnerability in the process will make ETF itself vulnerable to an exploit, and eventually cause harm to retail investors. Remember, ETF is a retail focus product (and easily accessible by advisors who manage retail money)
ETF를 타 펀드들과 구분짓는 가장 큰 특징은 생성 (Creation) 과 환매 (Redemption) 메커니즘 (메커니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스레드 확인). 이 메커니즘 덕분에 ETF가격은 ETF가 따라가고자 하는 기초자산 (인덱스. 이 경우엔 비트코인) 가격과 수렴하게 된다.
따라서 생성/환매 메커니즘이나 기초자산 인덱스에 약점이 존재한다면 ETF가 공격받을 수 있음. 그런데 ETF는 개인 투자자들의 엑세스가 굉장히 쉬운 리테일 포커스 상품 (그리고 리테일 돈을 관리하는 어드바이저들도 많이 사용)이라 관련 규제는 개인 투자자 보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Bitcoin 반감기:
처음에 모르고 들었을 땐 시장에 풀린 비트가 반씩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채굴 보상량만 반으로 줄어든다는 뜻.
Halving과 반감기가 뜻하는 half-life 는 다른데 일종의 오역이라고 생각이 든다
토큰 인플레이션률:
토크노믹스를 논할 때 종종 등장하는 연간 인플레이션률이란 표현. 그런데 사실 인플레이션은 물가의 상승을 의미하는 단어라 유동물량 풀리는 것 자체는 해당 토큰의 구매력 변화를 완벽히 설명하진 못함. 물량 줄어도 가격 빠지면 토큰의 구매력은 감소하는데 (물론 반대도 가능)
APR/APY:
하루, 혹은 하루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찍힌 수익률에 365 곱해서 (아니면 연이율화해서) 수익률이라고 보여주는 컨셉.
그래도 양심있는 프로토콜들은 앞에 'estimated' 를 붙이기도 함. 나중에 규제 들어오면 고정금리 프로토콜 제외하곤 APR, APY 표현 쓰는 것도 제지시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