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의 역설은 모든게 붕괴되기 전에 고용, 투자 및 부 (wealth) 모든 것이 호황이라는 것 입니다." - Naval

물이 끓기 전까지는 아무런 반응이 없지만 100도가 되면 물이 팔팔 끓듯이.

냄비 안에 개구리가 될 것인가? 아직 냄비가 열려있으나 언제 닫힐지 모름. 그저 대비만 할 뿐.
워렌 버핏도 피해갈 수 없었던 1970년대말 인플레이션 (금태환포기이후 달러가 많이 풀렸음)...

주식고수도 인플레이션 앞에는 장사 없었다는 말이 인상 깊어 캡쳐했습니다.

현재 무한화폐량 증가로 2020년대 주식만 하기보다 부동산 및 다른 휘귀자산들로 분산 시켜야 하는 이유입니다. P. 237 - 책 Bufett: The Making of an American Capitalist by
스크린샷 출처:

P. 237 - 책 Buffett: The Making of an American Capitalist - Roger Lowenstein
옆에 보시면 제가 필기를 했네요.

"What does this mean? Even Buffett himself couldn't beat the inflation after all."

이것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 버핏 본인도 결국 인플레이션을 이길 수 없었구나...

"그럼 나같은 개미 하수는 어떻게 해야쥐?" 이런 고민에 빠졌던 대목.

• • •

Missing some Tweet in this thread? You can try to force a refresh
 

Keep Current with 빌리 조 (Billy ₿. Jo)

빌리 조 (Billy ₿. Jo) Profile picture

Stay in touch and get notified when new unrolls are available from this author!

Read all threads

This Thread may be Removed Anytime!

PDF

Twitter may remove this content at anytime! Save it as PDF for later use!

Try unrolling a thread yourself!

how to unroll video
  1. Follow @ThreadReaderApp to mention us!

  2. From a Twitter thread mention us with a keyword "unroll"
@threadreaderapp unroll

Practice here first or read more on our help page!

More from @BillyJoTimes

16 Sep
참 나랑 유튜브랑 인연도 질긴거 같다.

남들 싸이월드 할때 유튜브를 많이 봤는데, 초딩 5학년때 영어시간에 비틀즈의 <I Will>팝송 듣고나서 꼳혀가지고, 찾아봄.

그렇게 Oasis, Green Day, Westlife, The Killers, Muse, Avril Lavigne 등...ㅋㅋ 지금도 미국애들이랑 노래방가면 부르는 노래들
지금은 K-Pop을 즐겨듣는 외쿡애들 심리상태 공감함. 뭐든 언어를 배우기 전에 그 나라 문화를 좋아하면 잘 배우는 듯.

한 때 오페라에 꽂혀서 이태리어도 배웠고, 이태리에서 한 번 꼭 살아보고 싶음. 내 이름이 '병준'이라 대학교 이태리쌤이 참 좋아했었는데 Byoungjurno~(안녕 인삿말을 바꿈) 😂
Ho studiato italiano--parlo poco italiano.
Pizza, pasta, manjare, majare!
Un cafe molto bene!
Read 6 tweets
16 Sep
우리는 논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설득 당할 필요도, 설득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지금 배우고 느낀점을 머글들이 언젠가 찾아 볼 수 있도록 준비만 하면된다고 봅니다.

결국 비트코인은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이죠.

Be good to others while we can - Marcus Aurelius

모든것에 다 때가 있는 법입니다.

다 때가 있으니 때가 되면 설득이 안 될 수가 없는 시기가 오면 그때 우리가 배워왔고 우리끼리 논쟁하며 고민했던 것들을 적어 놓은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여주면 될거라 생각해요.

오태민 작가님 보세요. 역사적으로 선구자들이 원래 힘든거 다 아시잖아요?
Win by action, not argument.
Read 7 tweets
16 Sep
매수방법에 대한 현재 생각 (순서대로)

1. 먼저 가치를 보고 향 후 10년 동안 괜찮은지 본다 (여기에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 책, 유튜브, 구글링은 기본)

2. 가치가 좋다고 판단 된다면 차트를 키고 50/200일 이평선과 RSI정도만 킨다 (시장의 과거/현재 심리상태를 분석하기 위해서)
3. 차트를 봤는데 방향이 애매모호하면 일단 바로 사지 않는다 (급등하는건 더더욱)

4. 차트에서 방향 명확히 보이고, 확실한 세일구간이라 판단될 때 (매도자가 많을 때) 가치에 이상이 없다면 분할매수 한다.

(*이때 RSI를 참고--40 이하 & 주평균을 보면서 과매도 되었는지 다시 확인)
*볼린저 밴드 (80일)도 좋기도 하나, 일단 모든 지표들이 확실한 세일 구간이라 판단 될 때가 온다.

또한 시장참여자들의 심리상태를 '눈치껏' 파악하는 능력은 중요하다. 원래 긍정적이 였던 사람조차 비관적으로 바뀐다면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

확실한건 과매도 구간에서 줍줍하고 홀딩한다.
Read 4 tweets
15 Sep
비트코인 하나가 비싸다고 하는데, 주식처럼 주식수가 많다고 좋은게 아니라, 어떤 주식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

예를 들어 버크셔해서웨이 한 주를 들고 있는게 잡주 100주 보다 더 나은것 처럼.

#비트코인 버스는 아직도 열려 있다. 전세계적으로 아직 그 진가를 모르는 듯.
주식에 있어서는 테슬라 1주가, 기타 모든 자동차차회사 1주 보다 더 낫다고 생각.

잘 생각해시길, 애플 1주 vs 노키아, 삼성, 모토롤라 등 주식이 좋았는지.

기술은 승자독식의 세계이니 하나에 몰빵하는게 덜 위험한 휘한한 현상이 발생하니...정 그렇다면 2등도 조금 담는게 어떨지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은 전기차 회사는 전기차 개발에만 집중하는데 전기차보다도 자율주행을 누가 하느냐에 싸움.

테슬라만한 기업이 있는지 두 눈 뜨고 찾아봐도 없어 보입니다.

자율주행이 결국 데이터를 누가 많이 들고 누가 그걸 잘 활용하느냐에 싸움인데 who else? 구글? no. 애플? no. 현대? 😉🤔
Read 4 tweets
15 Sep
[빌리조의 생각 - 이메일로 글 바로 받아보기: billyjo.substack.com ]: '대홍수'를 대비하기 위해 '안티프래질'한 자산배분을 해놓자 billy-jo.tistory.com/163
참고글:

지금 우린 '노아의 방주'를 보는 것일 지도 모른다.
billy-jo.tistory.com/124
I don't know. But I think...this doesn't seem to be highly improbable. I might be wrong. Very wrong.

But I'm not afraid because I'm a fallible human being. I learn from correcting my errors as long as I don't blow up.

So invest safely and have strong opinion but weakly held.
Read 4 tweets
15 Sep
밑에 가셔서 한 번 글 읽어 보시기를...저도 기술충이지만 지금 이게임은 누가 더 나은 기술을 가지고 있느냐는 엔지니어링적 접근보다는 누가 더 믿을 만한 자산과 장부(ledger)를 가져가느냐...

즉 누가 더 돈 다운 돈을 만들고 있느냐의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Bitcoin

youtube.com/post/UgzpSh-zh… Image
솔직히 백서를 본들 이해가 안되는게 제 탓이라 생각도 하지만 백서 작성자들이 명징하지 않아서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비트코인 백서는 이해가 처음부터 되었습니다. 저는 그 점땜에 기술충이지만 비트코인의 간단함과 그 강함에 반했습니다.
비트코인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그것에 감동하여 바깥 사람들이 보기에는 종교적으로 보이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화폐 현상이라는 것이 '믿음'에 기반으로 하는 철학적, 문화적 현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부가 믿을 만하니깐 정부가 발행한 돈을 믿는 것입니다.
Read 10 tweets

Did Thread Reader help you today?

Support us! We are indie developers!


This site is made by just two indie developers on a laptop doing marketing, support and development! Read more about the story.

Become a Premium Member ($3/month or $30/year) and get exclusive features!

Become Premium

Too expensive? Make a small donation by buying us coffee ($5) or help with server cost ($10)

Donate via Paypal Become our Patreon

Thank you for your support!

Follow Us on Twit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