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리뷰 - 2021년 9월 13일]

시장분위기를 알려주는 공포,탐욕지수가 공포 쪽에 있다고는 하나 전체적으로 미국주식 S&P500, 나스닥, 다우존스, 러셀2000까지 인덱스 차트를 보고서는 그렇게 공포까지는 아닌 걸로 보인다.

일단 정확한 추세를 알기 힘드니 가만히 있는게 좋다고 판단.
[크립토리뷰] 크립토 시장은 비트코인 기준으로 긴 하락이후 반등이후로 잠시 잠잠해졌다.

천장팅에 의하면 4개의 경제사이클이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상승이후 잠잠해지는 시기이고 그 담이 떨어지는 시기라고 한다. 일단 비트코인 기준으로 50일 이평선이 200일과 만나는 골든크로스 지점
비트코인 기준으로 봤을때 44.5k 정도에서 지지를 받고 올라갈 것인지 난 주목하고 있다. 다시 튕겨 올라가면 상승할 여지가 높다고 판명되나, 어찔될지 몰라서 일단 현금들고 지켜보기로 결정.

크립토 전체적으로 '공포'라고는 하나 정작 공포라기 보다 오히려 '갈팡질팡' 구간이 아닐까 싶다.
어떤 자산을 사든지간에 확실하게 남들이 비관적이고 공포에 질렸을때 매수 했을때가 오히려 돈을 잃을 확률이 낮음.

오히려 돈을 잃을 리스크가 높은 구간이 지금과 같은 애매모호한 구간에서 몰빵으로 들어갔을때였다. 그러니 잘 모르겠고 확실한 세일구간이라 판단되지 않으면 가만히 있는게 좋다
[슈카행님땜에 언뜻 본 한국장을 보며 드는 생각정리]

카카오와 네이버의 최근 하락폭을 보았는데, 확실히 한국시장은 미국장에 비해서 변동성은 심한거 같다.

코스피의 경우 200일 이평선에서 지지를 잘 해주는 걸로 보아 미국 또는 중국장에서 큰 하락이 없다면 지금 분할매수하는게 좋을 듯 하다
카카오랑 네이버 안쓰면 한국에서 생활불가인데 추매찬스라 보고 있다.

한국주식계좌도 이럴때를 이용해 용돈벌이로 하나 열어 나야겠다. 소소하게 용돈벌이 이럴때 하는 듯 하다. 규제강국인 울나라 정부 관료들 덕에 이럴때 바겐세일 할 때 사야한다고 생각. 둘 다 한국인재들이 들어가는 회사임.
물론 챠트만 보고 하는 얘기이고, 그 안에 회사에 대한 펀더멘털한 이해는 장기로 주력투자 할거면 해야하지만 다른 곳에서 돈 벌 때도 많아서 패스한다.

개인투자자는 3-5개 종목 (크립토 포함)해서 그 정도만 투자하고 분산투자를 더한다면 미국ETF를 첨가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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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from @BillyJoTimes

16 Sep
참 나랑 유튜브랑 인연도 질긴거 같다.

남들 싸이월드 할때 유튜브를 많이 봤는데, 초딩 5학년때 영어시간에 비틀즈의 <I Will>팝송 듣고나서 꼳혀가지고, 찾아봄.

그렇게 Oasis, Green Day, Westlife, The Killers, Muse, Avril Lavigne 등...ㅋㅋ 지금도 미국애들이랑 노래방가면 부르는 노래들
지금은 K-Pop을 즐겨듣는 외쿡애들 심리상태 공감함. 뭐든 언어를 배우기 전에 그 나라 문화를 좋아하면 잘 배우는 듯.

한 때 오페라에 꽂혀서 이태리어도 배웠고, 이태리에서 한 번 꼭 살아보고 싶음. 내 이름이 '병준'이라 대학교 이태리쌤이 참 좋아했었는데 Byoungjurno~(안녕 인삿말을 바꿈) 😂
Ho studiato italiano--parlo poco italiano.
Pizza, pasta, manjare, majare!
Un cafe molto bene!
Read 6 tweets
16 Sep
우리는 논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설득 당할 필요도, 설득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지금 배우고 느낀점을 머글들이 언젠가 찾아 볼 수 있도록 준비만 하면된다고 봅니다.

결국 비트코인은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이죠.

Be good to others while we can - Marcus Aurelius

모든것에 다 때가 있는 법입니다.

다 때가 있으니 때가 되면 설득이 안 될 수가 없는 시기가 오면 그때 우리가 배워왔고 우리끼리 논쟁하며 고민했던 것들을 적어 놓은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여주면 될거라 생각해요.

오태민 작가님 보세요. 역사적으로 선구자들이 원래 힘든거 다 아시잖아요?
Win by action, not arg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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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Sep
매수방법에 대한 현재 생각 (순서대로)

1. 먼저 가치를 보고 향 후 10년 동안 괜찮은지 본다 (여기에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 책, 유튜브, 구글링은 기본)

2. 가치가 좋다고 판단 된다면 차트를 키고 50/200일 이평선과 RSI정도만 킨다 (시장의 과거/현재 심리상태를 분석하기 위해서)
3. 차트를 봤는데 방향이 애매모호하면 일단 바로 사지 않는다 (급등하는건 더더욱)

4. 차트에서 방향 명확히 보이고, 확실한 세일구간이라 판단될 때 (매도자가 많을 때) 가치에 이상이 없다면 분할매수 한다.

(*이때 RSI를 참고--40 이하 & 주평균을 보면서 과매도 되었는지 다시 확인)
*볼린저 밴드 (80일)도 좋기도 하나, 일단 모든 지표들이 확실한 세일 구간이라 판단 될 때가 온다.

또한 시장참여자들의 심리상태를 '눈치껏' 파악하는 능력은 중요하다. 원래 긍정적이 였던 사람조차 비관적으로 바뀐다면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

확실한건 과매도 구간에서 줍줍하고 홀딩한다.
Read 4 tweets
15 Sep
비트코인 하나가 비싸다고 하는데, 주식처럼 주식수가 많다고 좋은게 아니라, 어떤 주식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

예를 들어 버크셔해서웨이 한 주를 들고 있는게 잡주 100주 보다 더 나은것 처럼.

#비트코인 버스는 아직도 열려 있다. 전세계적으로 아직 그 진가를 모르는 듯.
주식에 있어서는 테슬라 1주가, 기타 모든 자동차차회사 1주 보다 더 낫다고 생각.

잘 생각해시길, 애플 1주 vs 노키아, 삼성, 모토롤라 등 주식이 좋았는지.

기술은 승자독식의 세계이니 하나에 몰빵하는게 덜 위험한 휘한한 현상이 발생하니...정 그렇다면 2등도 조금 담는게 어떨지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은 전기차 회사는 전기차 개발에만 집중하는데 전기차보다도 자율주행을 누가 하느냐에 싸움.

테슬라만한 기업이 있는지 두 눈 뜨고 찾아봐도 없어 보입니다.

자율주행이 결국 데이터를 누가 많이 들고 누가 그걸 잘 활용하느냐에 싸움인데 who else? 구글? no. 애플? no. 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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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Sep
[빌리조의 생각 - 이메일로 글 바로 받아보기: billyjo.substack.com ]: '대홍수'를 대비하기 위해 '안티프래질'한 자산배분을 해놓자 billy-jo.tistory.com/163
참고글:

지금 우린 '노아의 방주'를 보는 것일 지도 모른다.
billy-jo.tistory.com/124
I don't know. But I think...this doesn't seem to be highly improbable. I might be wrong. Very wrong.

But I'm not afraid because I'm a fallible human being. I learn from correcting my errors as long as I don't blow up.

So invest safely and have strong opinion but weakly held.
Read 4 tweets
15 Sep
밑에 가셔서 한 번 글 읽어 보시기를...저도 기술충이지만 지금 이게임은 누가 더 나은 기술을 가지고 있느냐는 엔지니어링적 접근보다는 누가 더 믿을 만한 자산과 장부(ledger)를 가져가느냐...

즉 누가 더 돈 다운 돈을 만들고 있느냐의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Bitcoin

youtube.com/post/UgzpSh-zh… Image
솔직히 백서를 본들 이해가 안되는게 제 탓이라 생각도 하지만 백서 작성자들이 명징하지 않아서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비트코인 백서는 이해가 처음부터 되었습니다. 저는 그 점땜에 기술충이지만 비트코인의 간단함과 그 강함에 반했습니다.
비트코인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그것에 감동하여 바깥 사람들이 보기에는 종교적으로 보이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화폐 현상이라는 것이 '믿음'에 기반으로 하는 철학적, 문화적 현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부가 믿을 만하니깐 정부가 발행한 돈을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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