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TC 곧 프리미엄 붙어서 떡상하겠네요. 30불 밑으로 떨어졌을때 은퇴계좌 IRA에서 계속 줍줍갔었는데, 뿌뜻하네요 😏

뭐 주가가 어찌될지 모르겠으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GBTC)가 그나마 믿을만한 비트코인펀드입니다. 비트코인도 타의 추종을 부러워 할 정도로 가지고 있고요.
GBTC 프리미엄/할인율 인데, 아직도 15%정도의 할인이 있네요. 이게 뭔말이냐면, 비트코인 1개의 가격대비 15%정도 할인된 가격에서 매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시다시피 이번 1월 말정도에는 프리미엄만 33%였죠...원래 피가 붙어서 팔리는데 지금도 할인이면...아직 $BTC가 과열은 아닐까 생각해요
원래 비트코인을 사면 암호화폐 거래소 계좌도 뚫어야 하고, 하드웨어 월렛에도 저장해야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니깐, 간단하게 펀드를 사면 '프리미엄'이 붙어야죠...어찌보면 그런 거 할 '시간'을 아끼니깐요. 근데 김치프리미엄처럼 시장이 안 좋을때 확 빠질때가 있습니다. 그때만 살려고요 GBTC는
저는 이번 년도 2분기 시작했을때 프리미엄이 할인율로 바뀌는걸 확인하고 $GBTC 를 계속 모아갔습니다. 사실 은퇴계좌에서 비트코인 현물을 직접살려면 절차가 어지간히 복잡하고, 수수료도 비싸서 이렇게 GBTC라도 사놓아서 비트코인 상승에 올라타고 있습니다. 제 은퇴계좌 IRA는 $TSLA + $GBTC 끝.
참고로 저는 미쿡에 삽니다...한쿡도 은퇴계좌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한 번 잘 알아보시길...정부에서 세금 감면해준다면 하셔야 해요...미국직장인들 중에 401K max로 안채우다가 나중에 나이들어서 맥스로 채우시는 분들 엄청 후회하시더라구요...보통.
특히 젊은 분들일 수 록 세금감면해주는 개인은퇴계좌를 통해 세금도 감면하시고, 복리의 효과도 길게 얻으시고, 동나는 국민연금 (social security)같은거에도 '헷지'하셔야 한다고 생각. 아마 지금 2030은 국가주도 은퇴플랜을 못 타쓸 수 있습니다...타쓴다 하더라도 그때되면 돈이 돈이 아닐 수도
So what should I do?

Study Bitcoin while investing in S&P500 indexes ($VOO)

그래서, 내가 뭘해야 하나? S&P500 지수($VOO)에 투자하시면서 비트코인 및 테슬라와 같은 메가트렌드 기술주에 대한 연구하시구요...부동산은 월급쟁이부자 같은 팟캐스트도 들으시면서 조금 공부해보시는 것도 추천
저는 주식,코인쟁이라 부동산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의 기본은 알고, 내가 살고자하는 동네의 시세정도는 분기마다 체크하셔서 혹시 부동산 시장이 출렁일때 줍줍할 수 있게끔 시세에 대한 것만 있어도 된다 생각해요. 부동산은 뭐다? location, location, location! (세계만국진리)
결론: 비트코인 직접 사기 그런 분들은 GBTC 공부. 지금 막 부를 쌓아나가며 리스크를 감수할 능력과 의향이 있으신 분들에 한해서 '메가트렌드'자산 공부하시길. 비트코인과 테슬라 추천...하나씩 알아가는데만 5-6개월 걸릴 수 있음. 정부에서 세금아껴주는 은퇴계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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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Oct
진짜 인생은 40이후 부터 시작이다...그렇다고 2030대때 개판치라는 얘기가 아님. 잘 준비하여 40부터 즉 사회생활한지 한 15년은 지나야 '복리의 마법'이 보일터. 조급해하지말고 하루하루 배우고, 만나고, 성찰하면서 성장해나가자.
여러분이 대학나와서 사회생활을 시작할때 사회적나이 '0'살입니다. 당연히 모든게 부족해보이죠. 성공한 20대들도 보면 10대때부터 밑에서 치고 올라온 친구들입니다. 여러분도 걔들처럼 10년 넘게 뭔가 하나 열심히 파보세요...단 2년 해봤는데 아닌거 같음 빨리 진로를 바꾸셔야 합니다.
왜 2년인가? 2년이란 시간이 짧으면서도 긴시간입니다. 그때까지 승부가 안난다면...원래 보통 잘되는일은 처음부터 잘됩니다 (신기하게도)...저도 이렇게 인터넷에서 제 생각 쓰고 유튭한지 6개월만에 바로 성과가 나서 계속하다보니 1년이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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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Oct
어제 첨으로 오징어게임을 보았다. 앞에 4편정도 봤는데, 버릇이지만 영화나 소설을 읽으면 그것을 내 상황에 접목시키는게 있다. 고 삼성 이건희회장의 책 <이건희 에세이>에서도 이회장님께서 영화를 즐겨보셨다고 읽었고, 영화 바깥에 있는 사람들까지 3차원적 생각이 인상깊었다.
먼저, 게임에 참가하는 것 부터가 문제이다. 손자의 '불태' 즉 위태롭지 않음을 무시한채 일확천금 (선물, 경마, 등), 본인의 돈그릇보다 더 큰 돈을 따기위해 본인을 위태롭게하여 '오징어게임'에 본인 목숨을 담보로 참여한다.
첫번째게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첫 참가자가 죽을때는 모두가 "설마"했다. 그러다가 2번째 참가자가 죽고 그의 피가 뒤에있던 사람에게 튀겨, 그 사람이 비명을 지르는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출구'를 향해 뛰어갔다. 게임의 규칙을 어겨 모두 사살당했다. 자산시장이 공황일때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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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Oct
공부를 하다 보면 '도'를 배우고,
운동을 하다 보면 '도'를 배우고,
돈을 벌다 보면 '도'를 배운다.

'도'란 하나의 관철되는 원리와 같다.
그래서 노자왈 도를 딱 정의내리는 사람을 경계하라는 것이다.
즉, '도'란 느끼는 것이다. 직접 체득과 간접 경험을 통해서 말이다.
'도'닦는다고 산에가면 되는 것이 아니란 말이기도하다.
특히 지금 21세기에 모든 번뇌와 속세를 집어던지고 산다는 것은 왠만해선 힘들다.
깨끗한 수돗물, 전기, 인터넷과 같은 문물이 없을때 그걸 포기하고 사는편이 더 나았다.
오히려 도는 자본주의를 온몸으로 경험하면 체득될 수 있다.
법정스님과 같은 분이 진정한 스님 표본 그 자체라 생각한다. 그런데 산에 살면서 '무소유'를 통해 '풀소유'를 하는 경지에 까지 간다는 것이 쉬울까? 우리가 선각자에게 반하는 이유는 그런 분들이 드물기 때문이다. 즉 확률적으로 내가 그런 사람일 확률은 낮음에도 세상은 그런 사람이되라 요구한다
Read 10 tweets
16 Oct
스페이스 다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yustantine 님 서포트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부탁드리지 않았는데도요),
@minerva_kr 다음번 스페이스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하구, @DavidKLee17 화와이 대저택님 실전 부동산 얘기 감사드리고요,
@clayop 교수님 오셔서 마지막을 장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외 모 군인분께서 유튜브 슈퍼챗 2천원 쏴주셨는데 ㅋㅋㅋ 제 첫 유튜브 라이브 슈퍼챗이 군인이여서 일런 머쓱합니다 ㅋㅋㅋ 다시 돈받아가세여~ ㅋㅋ 제가 커피사야될판에 🤣
오늘 군생활하는 분들 두 분이나 제게 도움된다고 고맙다고 하셨네욬ㅋㅋ 아 이럴수가 내가 군인들한테 인기가 있다니!! ㅋㅋㅋ 옛날 군생활할때 후임들 같아서 말 많이 드린듯 어쩌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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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Oct
한국 옛 컨텐츠들 재발굴도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박찬욱 감독의 <JSA: 공동경비구역>이 난 참 잘 만들어진 영화라 생각함. 미국애들도 한국영화 맛들리면 꼭 한 번 보라고 하는 영화. 남북의 현실을 시네마틱하게 잘 풀어냄...타란티노 감독의 최애작중 하나라 카더라

위에는 김광석 아재의 <이등병의편지>가 잔잔히 들리는 최고의 장면..."고 왜 광석이는 그래 빨리 죽었다니? 광석이를 위해서 딱 한잔만 하자..." 그리고 비극의 시작. 재밌는건 북한애들도 군대갈때 <이등병의 편지>를 듣는다고...참 분단의 현실을 잘 그린 영화 그것도 너무 잘..
전쟁영화하면 <라이언일병구하기>와 같은걸 떠올리지만 난 이탈리아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도 참 잘만들어진 영화라 생각. 유대인 홀로코스트라는 비극을 희극하하려 노력함. 블랙코미디의 걸작이라 볼 수 있음. JSA도 전투씬이 있긴하지만 대규모 전쟁같은 뭔가 브로맨스가 없어서 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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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Oct
<조기은퇴에 관한 생각>

조기은퇴라는게 대체 뭘까? 만65세 이전에 은퇴하는 모든걸 조기은퇴라고 할 수 있을까?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된다 하더라도 일을 안하는것이 맞을까? 고민이 많아진다. 김칫국드링킹이지만 막상 충분한 돈이 있다하더라도 '은퇴'라는걸...즉 눈감고 퇴사할 수 있을지 의문
왜 그런가? 앞으로 일이 어떻게 풀려나갈지 모른다. 내가 은퇴한 시점에서 즉 월소득이 꾸준히 없는 그 시점에 자산시장이 3년이상 떡락한다면 내가 모은 은퇴자금에 큰 '치명타'가 된다. 즉, 은퇴시점이 중요한데 이 타이밍 잡는건 주식타이밍 잡는것보다 더 어렵다. 장기하락장을 어찌 예측하리오?
금전적인 부분을 제외하고서도, 과연 은퇴하면 남는 시간에 뭘할건가?라는 의문에 빠지게된다. 특히 나이가 젊은 사람일 수 록 뭐든 다 할 수 있을거 같지만 막상 퇴사하면 할게 없어서 반폐인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나같이 일 좋아하는 사람은 뭔가가 있어야함. 아무리 못해도 부업이라도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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