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도 가만히보면 로켓이 지구 대기권을 뚫고 (~100km) 까지 갈때 그렇게 연료소비가 많다고 함. 지구의 중력이 크게 작용해서 그런데 재테크 초반에 힘듬. 열심히 썻던 것을 줄여야 하니 힘듬 (소비의 중력). 근데 한 번 대기권을 돌파하고 우주로 갈 수 있음. 암튼 재테크 초반이 힘들지 쉬워짐
솔직히 나중에는 습관되서 참고사는게 아니고 "나 원래 이런 사람이야"가 됨. 술도 그럼. 안 마시는게 나의 아이덴티티가 되면 "나 술 안마셔" 그러면 자연스레 안 마시고 술만 마셔야 친해지는 분들과 자연스레 멀어지고 다른 취미활동을 찾게됨. 사실 차트보고 술마실때 책을 읽든 트윗하는게 나음
취업이든 투자든 진리는 쉬움. 부처님 및 종교를 통해 진리를 추구했던 이들이 맨날 진리는 쉬운데 실천하는게 어렵다고 하는게 괜히 하신 말씀이 아님. 솔직히 '비법'은 없음. 그냥 상식적인 것을 무던히 하다보니 1억이 모이고, 2억이 모이고 그런듯..저 역시 그 길에 있음
새로운 기법 또는 뭔가 신기한 무엇인가가 있다고 하는 분들을 경계하시길. 그런 분들은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든 아니면 본인이 새로운 뭔가를 발견한 천재라 착각하는 '바보'일 가능성이 높음.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음. 객체지향적으로 공통분모가 무엇인지 보는 패턴인식의 중요성: 통계의 세상.
처음에 지출 줄이라는 팁을 좀 더 풀어드릴 수 는 있음. 큰 것에 아껴쓰시길. 차가 있으시면 (본인 일할때 필요한게 아니면) 없애고, 월세도 10만원 꾸준히 아끼는게 나음. 즉 교통비, 주거비같은 고정지출비에서 확실하게 아끼시고, 저같이 밥좋아하는 분들 차라리 밥먹는데 맘껏 쓰시는게 어떨까생각
본인만의 '리치 라이프'를 적어보시길. 돈 많이 있음 뭘할지...사실 적어보면 별거 없을 거에요. 그렇게 리치라이프를 '지금' 한 번 살아보세요. 돈 (빡세게) 아끼는거는 자산증식의 모멘텀 (가속도)가 붙을때는 필수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롱런할려면 재테크 및 몸테크를 즐기셔야 합니다.
즉 열심히만 하면 망합니다. 열심히 보다 내가 어디에서 열심히 할지가 중요합니다. 사실 또 모순적인것은 그걸 알기위해선 또 열심히 이것저것 해봐야 되요. 그렇게 호라이즌(본인 역량의 지평선)을 넓혀나가시고 조기은퇴 이후에 돈이 아닌 미션에 목숨 걸만한 일을 찾아보는거에요.
Missionary vs mercenary. 여러분은 미션에 목숨거는 미셔너리 이십니까 아니면 돈에만 목숨 거는 용병 (멀서너리)이십니까? 회사생활에 익숙해져 용병생활을 많이 하지만 결국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우리가 태어난 이유 즉 미션에 목숨을 거는 우주의 지적생물체가 되어야 하지 않나 주절해봅니다
우리가 일런 머스크, 비트코인의 사토시를 추켜세우는 이유는 그들은 미션을 추구했거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미션에 흠뻑 빠져들어 그들에게 투자하고 그들이 빌드해놓은 오픈 플랫폼에 하나씩 개미떼들이 음식을 옮기듯 한 팔씩 거드는 것입니다.
내가 세상을 뒤흔들 그런 분들의 미션에 동참하는게 의미있는 삶이 된다는거죠. 그렇게 국가에서 '애국심'이라는 미션을 주어 군인들에게 주입하는 것이며, 특수부대 같은 경우는 더더욱이 팀원들을 위해서 희생하는 정신 즉 미션완수에 목숨을 걸라는 것이죠. 이게 잘못가면 전체주의가 되는거구요
뭐든 과하면 부족함보다 못한거 같아요. 미션에 목숨을 거는 그런 레알천재가 본인이 못된다면 그런 분들을 응원하는 존재...아니 그런 분들이 나가는 길에 먹칠은 하지말아야겠죠. 대부분 그런 분들은 착하게 사는게 남는 장사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인류발전과 우주 지적생물체로서의 사명을다합니다
우리가 이 광할한 우주에서 먼지같은 존재라 할지라도...아마 우리보다 더 우월한 생물체가 존재할 지라도...아직까지 밝혀진바는 없습니다. 상상은 할 수 있죠 인간보다 뛰어난 문명의 생물체가 있다는 것을요...허나 아직 그들이 우리에게 왔는지는 모릅니다.
즉 인간은 어찌보면 우주에서 중요한 미션이 있습니다. 지적생물체로서 더 나은 설명을 찾아가며 지식을 업그레이드 시키며 이 광할한 우주를 탐험하며 각 자만의 미션을 추구하며 계속해서 이 지적 생물체의 지식을 우주에 퍼뜨리는 그런 미션 말입니다..어찌보면 공상과학이라 생각하실 수 도 있으나
왜 인간 한 명의 지적능력을 통해 우주가 나아가는 방향에 조금의 각도 수정에 도움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요즘 읽는 책과 유튜브 영상들에 영향을 저도 많이 받았는데 @DavidDeutschOxf의 The Beginning of Infinity 추천드리고 @ToKTeacher의 팟캐스 보시길 nav.al/infinity
또 유튭에 '리뷰엉이'님 계시는데 가셔서 여러저런 과학적인 얘기도 들어보시면 재밌습니다...사실 투자얘기는 더이상 흥미가 안생기던 찰나에 어렷을때 좋아했던 천문학이랑 물리학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사실 이런것도 범주를 나누기보다 그저 자유롭게 즉 경계없이 이것저것 탐구해봤으면 해요
참 전술적인 것들을 많이 물어본다.
어떤 책을 읽어야하나요? 아무거나 일단 읽으세요.
어떻게 데이터 애널리스트가 될 수 있나요? 지원하세요.
데이터 애널리스트와 엔지니어의 차이는 뭔가요? 구글링해보세요.
If you're asking 'how', you are not serious, yet.
Just do it.
I'm trying to give others "intelligence", not information.
But many confuse intelligence with information.
You can google information, but you can't google intelligence.
Intelligence is something you can only get when you talk to people in the field.
Wanna be an actor? Go to Hollywood.
Wanna be a banker? Go to Wall Street.
Wanna be a wheat trader? Go to Chicago.
Wanna be an entrepreneur? Go to San Francisco.
Wanna be a politician? Go to Washington D.C.
Increase your luck by moving to your dream cities. Grab your black swan.
우리 대부분은 원칙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이 없다. 원칙적인 사고란 모형을 가지고 설명하는 것이다. 즉 과학적인 사고의 일부분이라 볼 수 있다. 대부분 이런 사고는 물리학을 배우지 않는다면 없다. 과학적 사고라는게 대단한게 아니며 원리원칙으로 현상을 설명해보자
대부분의 우리는 범주적으로 사고한다. 비즈니스 스쿨에서는 이것을 '케이스 스터디'라고 부르며 이미 존재한 것들을 설명한다. 이런 범주적 사고의 장점은 빠르게 무엇인가가 설명가능하다. 그리고 외우면 된다. 원리를 깨우치는 '숙성의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그러니 단기간에 잘 써먹힌다.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이 전형적인 범주적 사고로 학생들을 교육시킨다 (적어도 내가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던 10여년 전에는). 그렇게 인재를 키우면 공장에서 일하는 또는 직장에서 충실히 일하는 즉 남이 시키는 일을 하는 인재는 될 수 있어도 창조적인, 혁신적인 일을 하는 인재는 키울 수 없다.
한국이 정말 잘못된게...왜 크립토를 가상자산이라고 부름? 크립토를 암호자산이라 부르기도 모자랄판에? 인터넷도 인터넷이라 부르고, 이메일도 이메일이라고 부르는데, 이제 크립토를 그냥 크립토라고 부를때가 됐지 않았나? 뭉뜽거려서 '비트코인'으로 매도하고 알트코인하다 망한사람 나오는 현실
가상자산하니깐 옛날에 사행성도박장같은데서 말하는 게임머니 얘기하는 듯한 프레임을 씌어버리고...그러니깐 크립토와 점점 멀어짐. 그렇게 잘 따르는 미국관료들이 이미 비트코인에 백기투항하고 어떻게든 지금 시스템과 비트코인 시스템이 잘 이착륙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데 안타까움.
그렇게 엘리트님들께서 좋아하시는 뉴욕타임즈 3일전에 기사를 보시길...눈을 감는다고 하늘이 가려지지 않고, 눈을 똑바로 뜨고 앞을 나가도 될까말까한 시절에 과거의 것을 공부해서 관직이 된 분들이 공부를 안하니 참 답답함...그러니 조선시대라고 부르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