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빵투자가 안전할까? 분산투자가 안전할까?

분산투자 한다면서 같은 자산에 분산을 보통한다. 그것은 분산투자가 아니다.

진정한 분산은 다른 자산군에 투자하는 것.

일반 개미가 할 수 있는 분산투자는 외화, 채권, 금, 주식,부동산, 크립토가 있다.

하나 하나씩 알아보자 👇
1. 한국돈은 로컬통화이다. 즉 전세계인이 쓰는 돈이 아니다. 그러므로 전세계인이 쓰는 돈을 자산 일부에 포함시키는 것이 현명하다.

2. 채권은 남에게 빚을 빌려주고 합당한 이자와 원금을 받는 것이다. 보통 미국 장기채를 산다.

3. 금은 몇 천년 동안 내려온 자산가치저장에 최적화된 자산
4. 주식은 보통 본인 나라에 편향이 있어 독일인은 독일주식에, 한국인은 한국주식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자본은 물과 같아서 작은 곳에서 큰 곳으로 흐른다.

자고로 주식은 미국주식이 답이다.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이 몰리는 주식시장이기 때문이다.

steemit.com/kr/@pius.pius/…
5. 부동산의 진리는 결국: Location, location, location.

일례로 미국 부동산이라고 하면 안되고, 미국 어느 주에 어느 도시 이렇게 정확히 어느 시장을 가르키는지 먼저 얘기 해야한다. 마치 한국 서울 강남과 지방 각 각의 도시마다 다 천차만별이 듯.
부동산의 경우 심리적 요소가 많이 겹쳐진다. 심리적으로는 보금자리가 있기에 주거의 안정성을 무시할 수 없다.

본인이 주거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인지 아님 투자 자산인지 정확히 판단을 내리고 내 자산을 인플레로 부터 지키는 용도가 되게끔 세팅해야 하며, 레버리지 활용이 용이한 자산군이다
6. 크립토는 신생 자산물로서 아직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찾아보지 않는다. 나 역시 NFT와 같은 것은 잘 모르지만, #BTC#ETH 만큼은 지난 9개월 동안 알아가봤다.

이 자산물은 현재 인터넷의 확산속도의 약 2배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체적 시장이 계속 커지기에 시총을 잘 확인하고 투자해야 한다
미시적인 얘기보다 거시적인 얘기로 헛소리 하기는 쉽다고 했다.

미래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 그러나 잠시 우리가 사는 오늘에서 나와 10년뒤, 20년뒤를 상상해보자.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그렇게 나의 상상력을 현실과 시장에 체크해 보면서 수정보완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몰빵투자는 자산을 불릴 때 유용하나 그 위험이 클 수 있다.

분산투자는 자산을 지킬 때 유용하나 그 위험이 적다고도 할 수 도 없다. 시대가 빨리 바뀌고, 보통 잘 나가는 녀석을 팔고, 잘 안 나가는 녀석을 사기 때문에

결국 개미는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해야 한다.

billy-jo.tistory.com/159
백번싸워 위태롭지 않으려면 확률적 우위를 가져가야 하며,

투자에는 실력회귀의 법칙이 있으니, 돈을 잃으면 내 그릇을 먼저 의심.

즉, 그 누구든 본인의 돈그릇을 먼저 키워야 한다.

첫 3-5년 돈그릇을 키우는 투자철학 정립에 힘쓰고 나도 아직 그 시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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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from @BillyJoTimes

18 Sep
욕망을 집중투자하라. 그러면 그것을 얻을것 이고.

욕망을 분산투자하라. 그러면 그것에 해방되지 못할 것이다.
욕망은 십년에 하나씩도 충분하다. 절심함이 실행을 하게 만든다.

내가 행동을 하지 않으면 절실하지 않은 것이다. 내가 인정하기 싫어도.

절실한 사람은 행동과 마음가짐부터 다르다. 절심함은 일부로 쥐어짜서 나오지 않는다.

삶의 고단함을 적극적으로 이겨내겠다는 자세가 절실함이다.
‘어떻게’를 물어보는 그 자체가 아직 절실하지 않다는 증거 이기도하다.

절실한 사람은 이미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실패하더라도 어떻게든 일어나겠다는 또 다른 절실함이 있기에.

망하지 않을 방법을 강구하고, 또 좋은 공이 들어 올 때까지 타석에서 방망이를 휘두른다.
Read 11 tweets
18 Sep
"똑똑하게 들리는 것과 똑똑해지는 것의 차이는 '모르겠다'입니다."
30년 동안 30%의 수익을 낸 스탠리 드렁켄밀러를 보며, 이런 생각에 잠긴다: 그는 인터뷰 할 때 마다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당당히 말한다.

누군가는 그가 까칠하다 (grumpy)하다고 표현하는데 오히려 나이 환갑이 넘고 월스트릿에서 잔뼈 굵은 헤지펀드매니저가 그러 말씀을 하는게 더 와 닿았다.
실리콘밸리의 밴처캐피털리스트, 마크 엔드리센도 한 인터뷰에서 말한 기억이 나는데, 그는 헤지펀드 매니저들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들은 일반인들과 다르게 유연하게 생각을 바꿔서 그렇다고 했다.

악의적으로 앞에서와 뒤에서 말하는 매니저가 있을 수 있겠지만서도..

cnbc.com/2020/06/15/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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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Sep
영어 단어 'equity'는 두 가지 뜻이 있는데

1. 비즈니스의 일부분을 부르는 말. '주식'(stock)이라고 도 함
2. 결과의 공평함 (기회의 공평함은 아님. 모두의 결과가 같아야 된다고)

잘 짱구를 굴려보자. 자연은 어떤가? 토끼와 사자가 똑같은가? 공평하게 나누는가? 아니다.
꽤 많은 현대인들이 결과의 공평함을 주장하는데 이는 자연적이지 않다.

자연적이라는 말은 사실 엄청 무서운 말이다. 모두가 다르고, 잘되는 놈은 더 잘되고, 못난 놈은 도태되어 사라지는 것이다. 약육강식의 철저하고 냉정한 세계관이다.

다윈도 <종의 기원>서문에 이런말을 했던 걸로 기억한다
"새가 아침에 지적이는 소리는 우리 인간에게 듣기는 좋을 수 있다. 그러나 새들에게는 먹고 살기 위한 투쟁을 벌이는 것이다."

여기서 다윈의 엄청난 통찰력을 대학생 시절 경험했다. 우리의 감각기관에는 좋게 들리는 것들이 실제로 그 당사자는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이다.
Read 12 tweets
17 Sep
이층아저씨님 덕에 또 좋은 한 분 알게되었네요.

글 하나 하나 정독하게 만드네요. 투자마인드며, 특히 20대에 필요한 것들...등 정말 많이 배울 분입니다.

좋은 분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Plan2F

blog.naver.com/mainz5217
@Plan2F "우선 지금은 소비와 물질적 베품보다는

자산형성과 정서적 베품에 집중하세요.

내가 경제적으로 바로 서는것에

더욱 집중해야 하며,

부모도 가족도 그걸 더 원합니다."

[출처] 인생은 실전 입니다... 어설픈 낭만찾지 마세요

새 책 추천 "인생은 실전이다" 신사임당

blog.naver.com/mainz5217/2220…
@Plan2F 원래 새 책 잘 안살려고 하는데 작년부터 한국 유튜브를 자연스레 많이 시청하면서 좋은 분들께서 책을 계속 내주시네요.

저는 무한히 감사해 하면 단 돈 만오천원을 제공하고 그 분들의 지혜를 줍줍합니다.

언젠가 저도 지혜를 나눌 수 있기를~!

aladin.co.kr/shop/wproduct.…
Read 4 tweets
16 Sep
참 나랑 유튜브랑 인연도 질긴거 같다.

남들 싸이월드 할때 유튜브를 많이 봤는데, 초딩 5학년때 영어시간에 비틀즈의 <I Will>팝송 듣고나서 꼳혀가지고, 찾아봄.

그렇게 Oasis, Green Day, Westlife, The Killers, Muse, Avril Lavigne 등...ㅋㅋ 지금도 미국애들이랑 노래방가면 부르는 노래들
지금은 K-Pop을 즐겨듣는 외쿡애들 심리상태 공감함. 뭐든 언어를 배우기 전에 그 나라 문화를 좋아하면 잘 배우는 듯.

한 때 오페라에 꽂혀서 이태리어도 배웠고, 이태리에서 한 번 꼭 살아보고 싶음. 내 이름이 '병준'이라 대학교 이태리쌤이 참 좋아했었는데 Byoungjurno~(안녕 인삿말을 바꿈) 😂
Ho studiato italiano--parlo poco italiano.
Pizza, pasta, manjare, majare!
Un cafe molto b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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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Sep
우리는 논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설득 당할 필요도, 설득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지금 배우고 느낀점을 머글들이 언젠가 찾아 볼 수 있도록 준비만 하면된다고 봅니다.

결국 비트코인은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이죠.

Be good to others while we can - Marcus Aurelius

모든것에 다 때가 있는 법입니다.

다 때가 있으니 때가 되면 설득이 안 될 수가 없는 시기가 오면 그때 우리가 배워왔고 우리끼리 논쟁하며 고민했던 것들을 적어 놓은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여주면 될거라 생각해요.

오태민 작가님 보세요. 역사적으로 선구자들이 원래 힘든거 다 아시잖아요?
Win by action, not arg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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