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에게 세금을 때릴려고 하는데 부자들은 멍청한 사람들이 아님. 어찌됐든 첫1-2년은 세금내더라도 결국 나중엔 구멍을 잘 찾아서 빠져나오고, 그 구멍에는 중산층이 들어가 세금을 무진장낼거 같다. 차라리 그 구멍찾는 노력을 안해도 되게끔 세금을 전체적으로 낮추면 그냥 내지 않을까?
미국도 지금 multi-millionaire tax라고해서 슬슬 법안이 나올라는데, 처음에는 빌리어네어 (1조자산가에서) 이젠 백억대 자산가에서 그담엔 누굴까? 세금 더 내라고 하면 누가 좋아하리...이런 행보가 더더욱이 비트코인으로 자산이 쏠리는 자산탈출효과가 나올 수 도 있을거 같다.
세금은 당연히 내야죠. 도로도 정비해야되고, 공무원들 월급도 줘야하고...근데요...부자들이 머리가 상당히 똑똑해요. 특히 돈에 대해서는요. 이미 그들은 저만치 준비 다 해놓고요. 변호사며 회계사다 고용해서요. 정치인들에게 속지마세요. 결국 우리같은 민초들에게 그 칼날이 돌아옵니다.
배아픈건 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똑같아요. 구렁텅이에 더더욱 들어가는게 다 부자들때문인거 같고...근데 사실 나때문이에요. 내가 돈에대해서 공부해왔다면 그런 사람들을 구렁텅이에 넣을 생각을 하는게 이상한거에요.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되는게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부의 재분배는 정부에 의해 일어나지 않고요. 부의 재분배는 기술향상과 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장기적 안목으로 투자한 사람과 그 업계에 종사한 사람에게 돌아갑니다. 계속해서 정부에 의존하여 부의 재분배를 원할 수 록 중산층은 더 가난해집니다. 한국만 그런게 아니에요.
자본가들은 정부에의해 따라잡는게 아니라, 내가 노력해서 돈에대해 공부하고, 그들을 따라하면 따라잡는거에요...그리고 따라잡다보면 이 부라는 게임은 '포지티브섬'게임인데비해 정치와 같은 게임은 사회적지위싸움으로 제로섬게임입니다. 제로섬게임만 플레이하시는 분들 특징이 항상 화가 나있죠.
제가 내일 일어나 세금체제를 바꿀 수 있는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된다면:
1. 노동세금 전국민 15%로 동결
2. 자본세 단기/중기로 나누어 세금부과 (1년 이상 보유시 0-14% 어떤 자산을 사든간에 세금감면) 아니면 20-30%.
1. 노동세금 전국민 15%로 동결
2. 자본세 단기/중기로 나누어 세금부과 (1년 이상 보유시 0-14% 어떤 자산을 사든간에 세금감면) 아니면 20-30%.
한쿡의 세금체계는 거미줄처럼 뭐가 복잡한데 엄청난 간단하게 혁신적인 세금개혁이 필요하다 생각함. 무슨 양자물리역학도 아니고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고 뭔 세금내는게 힘들어 세금 안내고 싶게 만들어 놨음...차라리 미국처럼이라도 (미국도 개판이지만) 그냥 자본세 기준으로 쉽게 만들었으면.
그리고 자식에게 본인의 자산을 물려주는 것이 뭐가 잘못된건지 이해불가...본인이 힘들게 일군 자산을 본인 핏줄에게 줘서 잘 살아가게끔하는게 인간의 본연의 욕망이 아닐까? 그럼 누구한테 줘야한다는 말인가? 정부한테? 물론 시작점을 같이 만들기 위해 그런 세금제가 있다고는 알고 있지만...
자수성가형 부자집안이 계속 부자가 되는 이유는 자식들이 부자들의 습관을 물려받기 때문이 더 큼. 흙수저가 계속 흙수저인 이유도 사실 부모에게 어렷을때부터 영향을 받아그럼...이걸 알고 내 환경이 이러면 직접 바꿀 생각을 해야하는데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태도가 더욱 가난하게 만든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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